쭉 눈팅 정도로만 하다가 이렇게 이런글 쓸줄은 몰랏네요...
다름이 아니라 아들 중 1 짜리가 동네 피씨방에 놀러가서 동네 사는 여자애 초6 애가 게임하는데..장난? 길막? 그래서 의자를 밀쳐서 그애 가슴이 책상에 부딪혓네요...같이 간 동생도 가담햇다는데..그건 CCTV 봐선 잘 모르겟고요.. 암튼 그쪽 부모가 그날 왓고 경찰도 왓고 우리 와이프도 갓는데,,,신고는 않한다고 가서는 나중엔 상해 진단서를 끊고 보내 왓네요....
물론 병원비는 뭐뭐 검사를 해서 50만원 넘게 나왓고요... 진단서엔 일상생활하는데 지장 없는걸로 나왓구요...보험 회사선 장난이 아닌 일부러 밀쳣다고 처리를 해줄수 없다고 하고...그 아버진 합의금 330 만원을 요구 하고 있읍니다....물론 아래께 아들 경찰서가서 조사받고 왓고요.. 참 속이 타들어가네요...
좀 있음 학폭으로 신고를 해서 또 교육청도 가야하고....합의금 요구가 장사하는데 이틀 못한거..(장사는 계속 햇던걸로 압니다..)
딸아이 정신적 고통으로 외출도 못함..(그 담날..그담날에도 자주 돌아댕기는거 봣다네요.)
동네 변호사 사무실 전화해서 간단한 상담? 수수료 돈 10 만원 주면 1 시간정도 봐준다길레 전화하니 ..다들 나중에 전화드릴께요 하고는 묵묵부답이고......어떻게 해야 할까요... 열받아서 그럼 법대로 해보자고는 햇는데.....전 돈백 정도로 생각햇는데..터무니 없이 부르니...그쪽으로 전문가? 인듯 하기도 하고...몇일전엔 그애 오빠가 자전거 교통사고 나서 500 만원 합의금을 받앗다고 아들이 말하더군요,,,,지금은 당연 잘타고 댕기는것도 봣고...답답해서 올려봅니다...도움좀 주셧으면 합니다 ^^
사과 정도로 끝낼 일을 견찰이나 보험사가 판사흉내 낼려고 하면서 개소리 하면 무시.
결과적으로 진단서 아무 문제없는 데 검사비용 50 ?? 저 같으면 무시하겠습니다.
저 같으면 상대측에 소송이든 머든 꼴리는 대로 알아서 하라고 하겠습니다.
견찰 단계에서 불송치했어야 할 일을 검사한테 까지 보냈으니 견찰새퀴가 제일 문제임.
검사단계까지 왔으니 혐의없음으로 불기소해야 한다고 봄.
지금은 그냥 의자만 밀어서 생긴 일이지만 아이들은 어른들과 달라서 과시욕도 크고 또 상황 판단력이 낮으니
자칫 하면 이번일을 본인의 영웅담처럼 생각할수가 있습니다.
내가 이런일로 경찰 조사도 받아봤는데 혐의없음 이더라. 또 이런 상황이 생기면 또 내가 밀거나 조금 때리는건
괜찮아~~ 이런 생각을 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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