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 때문에 고향왔다 사촌들과 한바탕 했습니다.
솔직히 지방대 그것도 지방 Top급 대학도 인서울 하위권 대학에 밀리지 않나요?
제 고향 경상도에서는 그나마 포항공대는 넘사벽이고
디지스트, 유니스트 빼고는
부산대, 경상대, 경북대, 부경대, 해양대, 창원대
그 외 대학은 솔직히 까놓고 존재이유도 모르겠습니다.
서울에서 직장도 다녀봤고 외국계 기업도 다녀봤고
사업하고 있지만 대학 무시할 수 없습니다.
제 생각이 틀린게 맞습니다. 근데 어쩝니까 사회가 이런것을...
고딩때 어설프게 대학간친구들보다
제가 잘삽니다
고딩때 어설프게 대학간친구들보다
제가 잘삽니다
그 친구들이 오히려.. 초등학교 동창회장 합니다. ㅎㅎ
이런 생각을 가진분들이
이런 사회를 만들죠.
학벌만 외치는 시대는 이제 지나지않았나요?
물론, 첫째는 음악을 하고 싶어서 대학을 갔고,
둘째는 고등학교 자퇴하고 혼자서 우주물리학 하겠다고 혼자 공부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들이, 지방대 가도 저는 좋아 할겁니다.
안가도 좋아할 겁니다.
뭐 서울대 가도 잘했다고 한 마디 하고 말 것 같습니다.
쓰신 님 글처럼.. 학력 차별.. 있죠.
근데.. 저는 동조하지 않으려고요.
바뀌어야 할 것 같아서요ㅗ.
그리고 이제 애들 없어지면.. 대학 구분.. 글쎄요.
존재하는 청년 만으로도.. 귀한 존재들이 될 겁니다.
혼자 너무 낭만주의자인가요ㅗ.
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뭣보다도 살다보니까 전공살려서 그쪽 으로 취업하는경우는 그렇게 많이 없더라구요 오히려 전공과 무관한 쪽에서 대성 하는사람들 많아요
지금은 사업 잘 안되서 노가다 나가고 있습니다. ^^
아빠니까, 뭐든 해서 먹여 살려야 합니다. ㅎㅎ
전공 상관 없이, 자기 적성에 맞는 일 다시 찾아나서도 되니까요.
현실이 그렇고 지금의 사교육 시장을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30년 전의 부산대 하고 지금의 부산대 위상은 다르니까요.
물론 지방 어디라도 지방대 의대는 제외 입니다.
현실이 아님
나이가 들수록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봅니다
그걸 안다면 얼른 학원에 보조 되는 세금을 줄이라고 나서세요.
국가 시스템도 문제입니다.
그냥 막 대학 까내리기만 할게 아니라 움직여주세요.
또한, 외국인 교환학생을 대폭 늘리는 등 꼼슈로 대학교 연명시키고 있습니다.
없어쟈야 할 대학들이 많아요.
서울대,연고대도 옛날같이 사고가 깬 학생들이 있는 것도 아니고,
기득권들이 판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도 분명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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