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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애인들이 있는 카페에서 선임한테 욕을 했다는 사실부터가 후임으로서 문제있는 행동을 한게 아니냐라는
비장애인들이 주로 있는 카페의 의견이네요. 군대에서 간부들한테 이야기해도 소용없으니 억울한일 생겨도
무조건 참으라는건지 선임병이 문제있는 행동을 해도 후임은 무조건 참으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제가 선임한테 욕을 했다는게
아니라 어떤 사람의 글을 보고 거기에 적힌 글을 보고 쓰는겁니다. 저는 실제로 보고해서
관심사병이 되었습니다. 벌써 20년전이야기네요. 군대에서 저는 꼬인군번이었습니다. 근데 제 맞고참이 나이가
많았는데 그래서 배를쨌습니다. 그게 불만인데 선임들은 그런걸 신경쓰지도 않고 그래서 그 김상병을 영창보내야한다고 했죠.
그때 사단 유류기록병이었는데 불만이 있는 편성부대장들한테 편지를 또 보냈습니다. 그래서 편성부대 상사 원사들
이 엉첨화가나서 공개사과안하면 가만안둘줄알아 엄포를 놓았습니다.
저는 거기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사회에 있는 전역한 제사수한테 군대에 이런일이 있었다고 전화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저하고 제가 불만인 선임들 다 영창보낼까 하다가 그냥 미수가 되었는데 그 일로 저를 왕따시키는 문화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근데 저는 행정병내무실이었고 창고병내무실사람들은 행정병내무실에
불만이 있기도했고 그때 남윤김 좀 빠진 선임들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선임들한테 불만이 있던 사람들은
저를 한방맨이라고 추켜세우기도 했습니다. 그냥 조용히 살라는 선임들도 있었네요. 보고하면 하극상이고 좀
문제라는 식의 의견이 있는데 미군에서는 오히려 보고안하면 처벌하는 내무부조리를 척결하겠다는 식의 행동이
있었고 옛날 병법의 보고하면 살려주되 보고안하는 사람들은 분대 소대 중대 대대를 상관없이 모조리 처벌하라는
법을 시행시킨 옛날 기록이 있었던 걸로 압니다. 물론 옛날에는 연좌제도 있었고 이걸 현대군의 응용해야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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