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중소사장문제를 얘기하는데..
자체적으로 판매를 하는 중소기업이 이윤을 많이 남기는데도 안챙겨서 사람없는건 욕먹어 마땅합니다.
근데 대부분 대한민국의 중소가 대기업 하청입니다.
대기업은 매년 단가인하 해달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대기업이 죄다 이익내는게
중소 단가인하시켜서 이익냅니다. 반도체 빼고...
때문에 중소에선 잘 해주고 싶어도 해줄수가 없습니다. 결국 구조적인 문제고 그래서
중소에서는 최저단가 보장 이런거 국회에 요구하지만 여지까지 그거 들어준 정부가 없었죠.
최저시급... 이것도 저는 찬성인데 절반찬성입니다.
하청은 매년 단가 인하해줘야 되기 때문에 최저시급 못맞춰 줍니다.
게다가 대기업들 하청 쭈욱 하던 업체들이 매출이나 규모 커지면 대기업서 어라? 돈 많이 벌었나 보네?
하고 엄청 단가인하 요구하죠. 그러면서 거래 끊는다고...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면 단순한건데 이거 하나를 해결 못해서 대한민국 중소를 좆소로 만들어 놓더라구요.
매년 단가인하 못하게 산업별 업종별 물가대비 최저납품가 지키게 하면 덩달아 최저시급 지킬수 있고
좆소도 좋아질수있는데 죄다 받아처먹어야 되는 놈들이 많으니... 헬조선에선 절대 해결 불가...
전업종이..
생산자 입장에서 제조단가를 낮추는건 당연한거죠.
이런 이슈를 R&D를 통하여 생산단가를 낮추는건 중소기업이던 대기업이던 양쪽다 필요하죠.
그걸 이겨내지 못하면 경쟁력이 떨어지는거구요.
우리나라의 산업 기업 구조는 과거로부터 정경유착의 뿌리에서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억압적이고 폭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럴 겁니다. 이러한 구조가 혁파되고 사람에 대한 몸값을 제대로 쳐주지 않는 이상 선진국은 될 리가 없습니다.
무조건 대기업탓이라기보단 그게 아니어도 결국은 착취하는 악덕중소도 많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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