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가 초5 자폐
작은애가 초3 ADHD
셋째가 경계..
일을 시작하고 쉬지 않고 달렸는데
(부업으로 청소 하고 있음)
우연히 언제부턴가 자폐에 대한 관심이 파사삭
꽂히더라구요
자폐는 다들 아시겠지만 영역이 넓고
자폐안에 ADHD도 있고,
사실 자폐와 ADHD가 있기도 한 부분이니
또 자폐만은 팔수가 없었죠.
둘째는 장애티를 벗어나고 있지만
아직 한창크고 있고, 큰애와 작은애는
감사하게도 인지능력은 따라오고 있는데
큰애가 자폐로 끝난줄 알았고
작은애도 ADHD로 끝날줄 알았는데
셋째가 경계 지적장애가 있어서
다시 지적장애와 자폐 ADHD를 공부하고 있어요
더 공부할게 세분화되어 잘다니고 있는 본업을 그만두고
청소를 하며 잠시 공부를 하고 본업을
접기로 했어요.
지갑사정이 많이 아쉽고 힘들겠지만
시간을 쓰다보니 멈추고보니 보이는게 많아서요.
들어가는것도 많겠지만 잠시 시간을 멈추고 공부에만 집중하고 부업만 선택하기로 했어요.
격주라 월급은 100이 안되지만..
이 선택이 후회없겠죠?
힘내세요
가족들이 또 살아가려면 돈이 필요한건 사실이라..
어려운 결정이네요..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공부를 함으로써 아이들 증세가 나아지는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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