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와 보상심리를 잘 표현한 영화라고 평가받았죠. 용서받지 못한 자가 영화로 나온지도 19년이나 흘렀는데 군대는
얼마나 바뀌었나 싶습니다. 저도 거의 20년전에 군생활을 했는데 내리갈굼을 많이 당했는데 그때는 그게 문제인지
몰랐고 문제라고 하는 사람도 없었고 전역하고 나서야 내리갈굼은 악습이었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윤일병사건과
임병장사건이 터져서 구타와 가혹행위가 그래도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국방부는 이런 영화를 안좋아하고
사고가 터져도 그냥 덮을려고 하면 하는 걸까요? 고 이예림중사가 죽었는데도 그냥 사건을 덮을려고만 하죠.
학교왕따나 군대자살이나 마찬가지인거 같습니다. 사고가 터져야 그때만 난리죠. 이런 영화가 있는데도
간부들이 모르는척하는거같네요. 구타 가혹행위 내리갈굼을 근절할려고 노력을 안하는거같아요. 나무위키를
읽어보니 용서받지 못한자를 보고 국방부의 높으신 분들이 병영부조리를 고발하는 영화인줄 몰랐다고
감독인 윤종빈감독을 고소할려고 했다고 하네요. 병영부조리에 대해서 장성들은 누구보다 잘 알것입니다. 그들이
이것을 바꿀려는 강력한 의지가 있어야 병영부조리를 해소할수 있을것같네요.
서부 영화 아닌가요?
보진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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