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여중생 2명이 아픈 선택을 합니다,,,,
15살의 참 너무나도 이쁜 소녀들이,,,,
학대를 당한건지 알수가 없었죠,,,,
약간의 흔적뿐,,,, 친구의 계부가 아프게 했다는,,,,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하지만 번번이 기각 당합니다,,,,
몇번의 기각,,,,어떻게 이 아이들이 그런 선택을 했는지,,,,
티없이 맑고 깨끗한 아이들인데,,,,,,,,,,
그러다가 우연하게 아이의 엄마가 딸의 유서를 발견 합니다,,,,,,,,
그곳에 적힌 내용들,,,,,,,,,그렇게 아팠으면서도 그렇게 울었을텐데,,,,,
오직 부모님 걱정뿐이던 아이,,,,,,,,,,,
엄마,아빠가 내 곁에 있어서 견딜수 있었던 거 같아,,,,,
나 너무 아팠어,,,다 털어 놓았으면 좋았을텐데,,,,,,
다 털면 우리 엄마 아빠가 또 아플까봐,,,,,,,,,
우리 아빠 누구보다 맘이 여려서 아파할까봐,,,차마
말 못한 말,,,,아빠가 잠 못들고,,,아파할까봐,,
아이들아,,,천사들아,,,세상 모든 어른들이 미안해,,,,
너무 미안해서,,,아무것도 몰라서 미안해,,,,,
아이는 친구집에 공부하고 놀러갔다가 친구의
계부에게 억지로 술을 마시고 성폭행을 당했답니다
너무 아팠다는데,,,죽을거 같이 아픈데도 계부는,,,
아이는 물도 못마시고,,,며칠을 아파하다가,,,떠납니다
계부는 끝까지 거짓말로 일관하다가,,,,
증거가 없으니 술을 먹인건 인정한다며,,,
하지만 아이의 유서가 발견되고,,,증거보다 더 뚜렷한 아이의 글,,,,
2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그 아이의 기일이 다가오니 천사같은 아이들이
부디 하늘에세 못다한 날들속에 웃을수 있기를 바램합니다
아이들아,,,어른들이 미안해,,,,정말 미안해,,,,
25년이 아닌 그 후에도 그 나쁜 계부는 반드시 하늘의 벌을 받을거란다,,,,
1년2년이 되어가는구나,,,,,우리 딸들을 보호해주시길,,,
그곳에서는 즐거운일만 가득하길..
가슴이 미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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