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재혼한 50대 부부입니다.
아내가 오늘 들어오더니 시골 국민학교 동창회에 나가 저한데 남양주부터 홍성에 있는 읍까지 토요일 밤 12시에 데릴러 오라고 해서 전 시골 국민학교 동창회를 별로 안좋게 보고 또 아내에게 결혼전 동창회 나가 남자들이 너무 노골적으로 스킨쉽해서 생각 정상인 남자 동창들이 매번 막아줬다는 말도 들어 난 그런 곳으로 못 데릴러 간다고 했더니 외박하고 온답니다.
그래서 너가 외박 안할 의지가 있으면 막차가 거기서 9시44분에 있고 너가 그걸 타고만 오면 내가 용산가서 데리고 오면되고 또 용산에서 바로 남양주 오는 itx도 막차가 용산출발 기준 9시20분 차도 있는데 거기서 6시40분 열차만 타도 혼자서도 올수있다고 얘기하며 너 코레일 예매도 잘하면서 몰랐냐고 하고선 코레일로 시간표 보여주다 제가 너무 바보같아 중단하고 너 편할대로 하랬더니 여자들이 더 많이나와 하며 그냥 자고 온다는데 지금 마음이 참 눈물이 나올 정도로 힘드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저 사람이 이상한건가요?제가 이상한 건가요?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행동할수 있나요?
이글에 대한 조언까지 듣고 최종 결정하겠습니다.
남양주에서 홍성 저녁늦은시간이면 차도 안막히고 1시간40분이면 쏘는 거리를
댈러가긴싫고 눈물이 나올정도로 힘드시다고요?
쫌 어이가없네요 저같으면 지금이시간도 아까워서 박카스먹고 댈러가겠어요
여수 제주 부산도 아니고 충남홍성 가까운데요?
친한 친구하고만 연락하고 다시는 참석하지 않습니다.
친한 친구하고만 연락하고 다시는 참석하지 않습니다.
이여자 중학 고교 동창회도 있지만 거긴 여학교라서 이런것 없는데 역시 동창회라기 보다 남녀가 만나는게 핵심입니다.마지막 결정전에 후회없는 선택을 하려고 창피하지만 재차 조언 구했습니다.
이제 후회없는 선택을 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늦은 시간 죄송합니다.정보 감사합니다.
남양주에서 홍성 저녁늦은시간이면 차도 안막히고 1시간40분이면 쏘는 거리를
댈러가긴싫고 눈물이 나올정도로 힘드시다고요?
쫌 어이가없네요 저같으면 지금이시간도 아까워서 박카스먹고 댈러가겠어요
여수 제주 부산도 아니고 충남홍성 가까운데요?
어떻게 저런말을 하고 저는 잠도 못자고 마루에서 괴로워하고 있는데 쿨쿨 자고 있으니 자러 방도 못들어가겠고 죽겠네요.
후폭풍이 같이 가기로했던 남자 동창과 껄껄 웃으며 저를 지칭하며 오랫동안 통화한 내용을 들었는데 저를 지칭하며 개가 이상한 소리도 하더라뭐 해외가면 개방이 된다나.그 남자는 그럼 여자들만 간다고 하지하니 이여자 어떻게 속여 오면 사진 보자고 할텐데.이런 말도 듣고 첨엔 여자 동창들만 여섯이 간대서 여행갈때 입으라고 옷도 사줬는데.이런 사정으로 그남자들 다 나오고 자기말로도 자기가 여자동창들도 시기할 정도로 자기 남자 유부남 동창 몇명이 너만 좋다면 이혼하고 자기와 결혼한다고 이 여자가 전에 살던 서울까지 올라온 유부남 동창도 있고 만나자고 애원했던 유부남 동창도 하여간 이여자만 좋다면 당장 이혼하고 이여자와 결혼하겠다는 유부남 동창들과 술먹고 오는걸 데리러 갈 자신도 없고 이여자도 괜히 하는 말이지 제가 데릴러 오는걸 바라지 않는것 같아요.늦은 시간 죄송합니다.
아 이전에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혼자만 힘들어 하시지마시고 본인도 즐기면서 사세요
왜 늦은나이에 재혼하셨는데 혼자만 스트레스 받으십니까
결혼 진지하게 다시생각해보세요 그 여자분은 재혼이라 생각안하고 가정을 지키는게 목적이 아니라
놀기바쁘고 즐기면서 세상 살자인듯합니다.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본인도 즐기면서 유쾌하게 세상사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안그러면 스트레스받아서 암걸립니다
그나이에 뭐가 두려 우십니까?
성욕도 나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님 집착병 있으세요? 난 글쓴이님이 더 무섭네요.
재혼부부인데 왜 아내를 구속하려고 하세요?
애 팽개치고 갈 나이도 아니고 낼모레 환갑인데 그리 하고 싶어요?
사고 칠 양반이네.
[ 추가 ]
글쓴이 남편분 과거 작성글 대충 보았는데
재혼한지 3개월이고.
아내가 빚이 많고, 돈 달라고 들들 볶고등등
난폭하기 까지 한다고 썼는데요.
아내분은 진짜 위험한 분이니 당장 헤어지세요.
진심으로 님을 사랑해서 결혼한게 아닌 돈 뜯을려고 결혼한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아마 그 강도가 점점 더 심해 질겁니다.
빨리 손절하세요.
저도 처음엔 이여자 말만 듣고 이여자 전남편 싫어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전남편이 측은해지고 저도 그대로 전철을 밟고 있다는 생각만 더욱 한순간도 멈춤이 없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어쩔수 없는건 끊어내도록 하겠습니다.
주무시는데 정말 죄송하고 귀중한 사실관계 감사드립니다.순진한 저에겐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제 이 참담한 인생을 바꿀수도 있는 소중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
어차피 살면서 더하면 더햇지...그 나이에 고쳐지지는 않을겁니다.
이번 기회가 마지막이다 생각하시고...차근차근 준비해서 내쳐버리세요.
아무리 재혼햇어도 3대3 해외여행에 외박?
저랑 비슷한 연배같은데...저는 절대 같이 못살겟네요.
2. 분명이 아내분은 12시까지 데릴러 와달라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쓴이는 본인 생각과 고집만 내세우시네요.
3.아내분 입장에선 모임에 남편이 데리러 와줬을때'봤지. 나 신랑에게 관심받고 관리 받는 여자야'라는 내면적 자랑이 될 수 있습니다.
재혼을 했으니 더 남편이 있는 사람으로 모임에 보여지고 싶은게 아내분 심리입니다.
내용 읽기가 힘드네요.
가끔 글 단어도 뒤죽박죽이고
아내분이 데릴러 와달라고 한건 본인이 거부해서 그럼 아내가 외박하게끔 떠밀다시피 해놓고 아내가 첨부터 외박하고 오겠다는 식으로 글 제목을 적으셨네요.
얼른 피하세요...하필 그런 여자를...
뭘 물어봅니까.
당장 이혼 하고 도망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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