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저는 원래 1년동안 집에서 15분거리에서 월10만원씩 주차비를내고 사용했었습니다.그런데 항상 주차장으로 가는길에 사유지가아닌 도로에 차들이 그냥 주차되어있는걸 보고 해도 되겠다 싶었고
그래서 집근처 남의집 빌라 옆에 주차하는 자리(이면도로)에 말통이 세워져있길래 치워두고 제가 주차를하는데 밤에 전화가 오더라고요 자기가 거기에 사는데 차좀 빼달라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거기는 도로이고 누구나 주차해도되고 자기땅처럼 말통세워두면서 남들 차 못대게 막는건 아니라고하자 자기는 거기서 살고있고 말끝마다 자꾸 상도덕 얘기를하길래.
상도덕은 남의 빌라 주차장에 차를 대놓는게 상도덕이없는거지 이면도로에 차를대는건 상도덕이없는게 아니라고했습니다.
형님들은 어찌생각하나요?... 정말 집 앞이라고해서 자기가 우선권 권리가 있나요? 없지않나요?
싸우는 에너지 소모가 더 비쌀것 같네유
참 문제다
그런 이유가 없다면
불법에 선착순이나 우선권이 있는건 아니니까요.
자기가 거기산다고 그냥 자기 구역처럼 차끌고 나갈땐 말통,화분 세워둡니다.
맨날 주차문제가 이렇게 심한거 보면 일단 차를 살때 차고지증명제를 꼭 해야 한다는 생각은 듭니다. 칼부림 나는건 예사고.. 서울이나 수도권 밀집된 대규모 빌라촌은 아주 난린가보던데요. 국민감정 더 들쑤시지 말고 차를 살땐 (중고차든 새차든) 무조건 차고지증명이 된 차만 거래할수 있게 해야 함
원래 사람이 법대로 하잔놈 치고 제대로된 인간이 없더란....
법으로 가기 이전에 사회적 통념과 규범과 상식이란게 있는데 그런거 싸그리 무시하는 인간들이 법대로 하자고 하더란 ㅋㅋ
법대로 하잔 사람이 남들 다 불법주차한다며 자기도 불법을 하겠다는데 이게 말이여방구여 ㅋㅋ
애당초 불법을 저지르면서 선착순이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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