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요즘아이들 너무 무섭네요..
초1이라 괜찮을거라 생각했던 제가 너무 화가나고
아이에게 미안해요..
간략한내용은..
다른반 초1쌍둥이가 4월경부터 저희 아이를 괴롭히고 폭행해서 전치2주 나오고 치료중인데 학폭위가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몇일전 또 밥먹는 아이를 뒤에서 손을 꺽어서 반깁스를하고 전치2주를 받았습니다..일부러 저희 아이만을 찾아다니며 괴롭히고 있어서 학교도 못가고 있습니다..
초1이지만 쌍둥이 두명이서 같이 아픈곳, 상처있는곳만 더 심하게 때리고 따돌리고 해서 저희아이는 극도로 불안에 떨고있습니다. 겪어보니 학교 정말 도움 안되더라구요.. 교감, 교장상담까지 했는데 회의결과가 순찰을 더 자주 돌겠다 였어요.. 그러면 수개월간 저희 아이는 이틀에 한번꼴로 맞고 놀림받을때 뭐 하셨는지...
얼마전 아침에 찾아가 학교가 안전한 곳이여야 하지 않냐 했더니 학폭담당샘이라는 사람이 아침부터 와서 화를 낸다고 오히려 소리지르더라고요.. 녹음 했어요.
학교는 일단 고소하고싶진 않지만 쌍둥이가 처벌 받고 그후에 학교 선생님들의 책임도 묻고싶네요!!
이제 정말 법이 무섭다는것을 보여주고싶어요..!!
가해자 엄마는 쌍둥이가 어려 처벌 받지않는다는것을 알아요. 씨씨티비가 없다는걸로 증거있냐고 하기만하고 목격자가 없으면 일단 아니라고 나오다가 인정하는 식이에요.. 인정도 놀이라고 말하고요.
가해자 어머니는 너무나 당당하고 재발 방지 약속못하겠다는말을 하더라구요..(녹음있음)
자기 아들 교육 안시키면 저희 아들은 계속 맞다가 점점 더 심해지는데 더 당해도 나는 모른다는 식의 태도 법적으로 신고하고싶습니다.
오히려 쌍둥이가 주먹으로 때린날 지나가다 다른친구 엄마가 그 쌍둥이에게 때리지 말하고 이야기한것을 저와함께 아동학대로 경찰서에서 만나자고 하고 있어서 그에 대한 준비도 필요해보입니다.
학교는 너무 축소하려고만 하고
아이는 점점 더 심하게 당하는 상황에서
제가 할수있는 방법들을 듣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어요..
저랑 제아이를 도와주세요ㅠㅠ
순찰이 주업무가 되어야하는군요.
집에는 아이가 1~2명인데
학교에는 1000명 정도의 학생이
그것도 철없는 초등학생을 관리해야하는
초등교사님들도 참 어렵겠네요.
학교교사라면 아이들 태도와 수업에 신경쓰는게 맞는거죠
학교.교육청 믿지 마세요
경찰신고 및 금융치료 해야 정신 차립니다
학교 믿지마세요. 어떻게든 소문 안나게 넘어가려고 하는곳이 학교입니다.
경찰 신고하고 금융치료 시켜주고 학폭위 열고..
일단 경찰신고 부터 한뒤 일부터 최대한 크게 만드세요...그래야 학교도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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