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고시원에 35만 원이었던 방세를 45만 원으로 올려달라고 하네요.
(6월5일 통보 매달 29일 입금)
제가 당장 어려우니 청소같은 것을 돕겠다 했죠.
그말을 하자마자 매일 고시원 청소와 분리수거를 하고 청소한 사진을 찍어올리라고. 그럼 3개월간 인상앖이 해주겠다고. 기분은 나빠 좋은말로 거절했습니다.
주거취약계층 임대주택 신청 때문에 실거주확인서가 필요해 실거주확인서 부탁드려도 며칠이나 답이 없길래. (빨리 써주어야 월말에 나갈 수 있어요)하니 그제서야 문자로 보내주더라고요.
어제 처음으로 고시원에서 얼굴을 보고 월세인상건과 실거주확인서를 서류에 직접 싸인해달라고 하니 하기 싫다며이러는 게 싫으면 나가라고 하네요.
만약에 임대주택 신청하고 나서도 1-2주 현주소를 유지하라하는데 혹시나 며칠 더 머무를 수도 있으니 그점은 배려해달라하니. 안된다며 돈을 인상하거나 돈이 없으면 청소를 하라고 하네요.
주방을 리모델링을 해서 주방을 한달 넘게 못 쓴거 저 아무불만을 말하지 않았냐고 했더니 "수돗세 3만 원 입금시켜 드려요? "라며 쏘아붙이네요.
고방에 이 고시원에 후기가 달려있는데 "화장실 냄새가 심해 중도해지했는데 환불금 돌려주시겠다고 말씀해놓고 계속 말 바뀌시고 연락 받지도 않고 이렇게 하는 곳 진짜 처음 봅니다"
이때 쎄함을 느꼈는데 그 느낌이 괜히 있는게 아니네요.
빨리 고시원을 옮기고 싶은 심경뿐입니다.
같은 지역에 3곳을 인수했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이 피해보지 않게 이러한 사실을 리뷰로 알리고 싶은데
사실적시 명예훼손인가요?
고소해서 피해보상 다 받아야 합니다.
힘든 사람을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오히려 피해를 주다니 천벌받을 고시원 원장이네요.
월세가 35만원도 비싼데 45만원이라니,
원룸보다 아파트보다 말도 안되는 훨씬 비싼 월세 받으면서 돈독이 올랐나 보네요.
대처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