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은 왕따 고문관 관심사병 여러번의 자살시도를 하는 친어머니의 자살 정신병원강제입원 정신과치료 18년입니다.
동창회를 나갔는데 왕따이야기를 계속 했죠. 왕따를 당했는데 동창회는 뭐하러 나갔냐고 하는 분도 있지만 애들이
어떻게 대하냐싶었고 하소연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니까 모임주선하는 친구가 왕따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했죠.
동창회가 석달에 한번씩 열렸는데 그러다가 어머니가 자살하셨다는 이야기를 했죠. 그러니까 육군 대위인 친구가
그럼 너도 자살할꺼냐 라고 묻더군요. 전 순간 화가났지만 꾹 참았습니다. 근데 나중에 집에와서 그 육군대위인 친구한테
카카오톡으로 화를 냈죠. 근데 욕설이 날라와서 전화끊고 번호차단했는데 그 모임주선하는 친구한테 이런 일이
있었다하고 전화를 했죠. 근데 그친구가 내가 안좋은 이야기 돌리지 말랬지 제가 어머니자살하셨다는 사실을 밝힌건
실수였지만 그 육군대위인 친구도 좋은말한것은 아닌데 저한테만 뭐라고 하더군요. 계속 통화하다가 그 모임주선하는
친구가 마지막에 네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안좋은 이야기 애들한테 돌리지마 말하면서 전화를 끊더군요.
그래서 동창회도 안나가고 중학교동창들한테 연락을 잘안합니다.
제가 안좋은 이야기를 한것은 그게 제 인생이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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