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충일...저희 아들 생각이 오늘따라 유난히 나네요[276]
제 아들이 작년 군대에서 사고로 병원 이송되어 순직후 대전현충원에 안장된지 첫해를 맞이 하는 현충일이네요...
아침에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입영전 예비장병, 현역 장병 모두 무사하게 부모님 곁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이를 추도하기위해, 우리 아이가 이세상에 나와서 떠난 흔적을 남기기위해 유튜브에 글을 남겼습니다.
댓글도 안다셔도 됩니다. 한번 맘속으로 애도만이라도 부탁드립니다.
머리숙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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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현충일...저희 아들 생각이 오늘따라 유난히 나네요[276]조회 72,873 | 추천 2,170 | 2024.06.06 (목)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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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ㅎ 그 곳에서 웃으며 맘 편히 가족들
지켜주고 있을거예요
후에 만나면 보고 싶었다 잘 살다 왔다
부자상봉 웃으면서 하세요
님 기억납니다
어느 분 글 베댓 보고 한참 울었던 1인
제가 가끔 쓰는 댓.. 우리네 자식이라고
님 아픔과 슬픔 우리 보배인들 나눠갈테니
위로댓 보시면서 마음 잘 추스리시길
내가 살아온 이야기
거기 가서 들려주겠노라구유~~~ ㅠㅠ
부모님의 마음에 평안이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아드님이 얼마나 보고 싶으실까요ㅠ
하늘에서 아드님이 늘 지켜보고 있을꺼에요.
너무 슬퍼마시고 기운내세요~!
얼마나 보고 싶을까요
평생 가슴에 묻어두셔야 하니...
마음이 쓰리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드님도 미소지으며 지켜보고 있을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드님의 한은 꼭 풀릴껍니다.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아드님 천국에서 잘 지내고 있을겁니다.
웃는 모습이 너무 멋진 아들이어서 마음이 더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아들 둘 키우는 아빠로서 그저 힘내시라는 말뿐이 할 수 없는것 같습니다...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얼마나 보고 싶고 그리울까요.. 마음이 아프네요..
모든 보배님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저희 큰 아들도 큰 위안이되었을거라 확신합니다..
고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멋진 아들을 먼저보낸 가족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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