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육군 부대 간부가 운동 경기 중 병사를 폭행했다.
피해 병사는 전치 6주 골절상을 입었다.
간부가 폭행 이후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신고를 막으려했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육군은 5월2일 22사단 A병사가 2021년 1월 군 간부한테 오른쪽 무릎을 가격당했다고 전했다.
폭행은 전투 체육 시간 풋살 경기 때 일어났다.
A병사는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피해 사실을 제보했다.
A병사는 해당 글에서 “다른 중대 간부 B 부사관이 공을 뺏길 때마다 찾아와 멱살을 잡거나
위협·폭언을 했다”고 밝혔다. 또 “마지막에는 공도 없이 서 있는 내게 다가와 무릎을 가격했다”며
슬개골 골절 6주 진단 사실을 알렸다.
A병사가 주장하는 사건 정황은 이렇다.
가해 간부는 폭행 이후에도 ‘누가 후회하나 보자’라며 폭언을 이어갔다.
주변에 간부들이 여럿 있었으나 아무도 보호해주지 않았다.
이후 지휘체계에 맞춰 사건을 보고한 후 A병사는 의무대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폭행한 B부사관은 A병사에게 찾아와 신고를 막으려 했다.
사건 진상 파악을 맡은 또 다른 간부 역시 더는 신고하지 말고,부모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했다.
사건 이후 부대에서 아무런 조치가 없자 A병사는 무릎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동을 요청했다.
사단 의무대 군의관의 도움으로 군사경찰에 신고할 수 있었다고 한다.
A병사는 “나를 때린 간부, 신고를 막은 간부와 조사 과정 중 허위 진술한 현장 간부들은
아직 처벌받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A병사는 해당 사건으로 트라우마 상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정신과 약물도 복용 중이라고 밝혔다.
군대 축구 말 그대로 적가타유
무적건 짬밥이 이기더라구요
제가22사 옆에있는 기갑여단 출신이라 사단은 잘 몰라서..
사단, 여단이 다르다고만 알고있었는데. 아닌가보네요.
지금은 53, 55, 56보병여단입니다
이 썩어 빠진 군대는 그떄나 지금이나 바뀐게 없음
군필자 조차 현역병을 군바리라고 부르는 지경이니 ..
키는 좟만한게 농구한다고 깝치면서 지공 뺏기면 와서 눈부라리던 그 새키...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기억하고 있으면 뭐하고 사나 좀 찾아가보고 싶던데...ㅎ
좟만한 새퀴...ㅋ
착각하는 게 징병들이 자기 노예라고
생각하며 이상한 짓거릴 한다는건데~
징병들이 제대하면 헛짓거리 한
직업군인들의 가족이나 자식들 찾는거
어렵지도 않은데
과연 불구 안 되고
무사할까 모르겠네요~쯧쯔
군내 괴롭힘으로 죽었던 사건도 있고...
참 담없다!
나도 여기 신교대 나왔었는데....
타 중대 부사관이 우리 중대 병사를 구타하는데 우리 중대 부사관이 그냥있었을리가 없을 것 같고,
만약 운동 중에 올린 글과 같은 일방적 폭행이 있었다면 그 부사관은 현역 부적격자에 해당될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심각한 사회부적응자일 것이 분명해 보여 본문의 사건 정황 전개가 왜곡 또는 과장된 것으로 보인다.
이건은 조금더 상황이 들어날 때까지 중립기어
아... 남자는 해당 없다고요.
예전에는 뇌종부대(일명 콘돔부대)였는데 지금은 율곡부대로 명칭이 바뀐걸로 압니다..
아직도 저 지랄염병을 하네..
아들이 곧 중학생 되는데 군대는 안보내고 싶네요..
22사 56연대 03년 8월군번입니다.
무슨대회도 아니도 주말에 하고싶은 간부하고 병하고 하는건디ㅋㅋㅋㅋ소대장이 응원안했다고 GR 했던...
우리 소대장 중사였는데 뛰어와서 준위한테 날라차기함.
둘다 대대장한테 혼나고 완전군장으로 집합하라해서 군장에 베개만 넣고 위에 모포 넣고 반합에 삽채워서 준비했었는데
소대장이 밤에 고맙다고 치킨 시켜줘서 같이 먹었음.
ㅈ같은 놈들 천지지만 좋은 사람들도 많은게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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