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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5.29 (수) 15:54 |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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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 현금 일시불로 살 수 있는 차가 자기가 살 수 있는 능력이라 생각합니다.(서울 기준)
빚 없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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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할 자신이 없을뿐..
사실 gv70정도면 이제 비싼차라고 하기도 애매한 포지션 아닌가여 ㄷㄷ
차급말고 금액으로 보면..
직업상 업무용 차로 전국의 현장을
다니다 보니까 제 차는 23년 2월부터
지금까지 약 500km 주행 했습니다
충전하려고 가끔 동네 한바퀴 돌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엔진오일 교환 했습니다
전 그래도 1년에 5천키로는 탑미다..^^
급여가 많으면 문제가 없으니 제외시키고 급여가 적을 경우만 생각해보면
적은 월급으로 대중교통 이용하며 문화생활로 수십만원 지출하는 것과
적은 월급으로 차를 유지하며 문화생활을 하지 않으며 치출없는 것을 비교해보면
큰 차이는 없는 거 같습니다.
다만, 적은 월급으로 차를 유지하며 할부 내고 여친이랑 밥사먹고 술사먹고 모텔비 내고 저축없이 한달 벌어 한달 사는 거라면 그냥 병신같아 보여요.
근데 차끌고 있는 척 하는 애들이 이쁜 애들을 데리고 다니는 현실에 가슴아플 뿐...ㅜㅜ
둘이 연애할때도 대중교통으로 여행을 다니고
결혼해서 아이들과 놀러갈때는 렌트차량 이용하고
아이들도 대중교통을 선호합니다.
대신 정말 좋은 위치 아파트를 구입했는데 가격이 꽤 올랐다고 하네요!
하는 말이 차량값, 유지비를 계산해 보니 아파트값이 나왔다고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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