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6일날 대형마트에서 13880원 주고 산 삼겹살입니다.
진열대에서 물건을 처음 봤을 때, 맨 첫줄에 보이는 삼겹살이 비계가 적정수준으로 있고 괜찮아 보이길래 구매를 했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고기를 구워먹으려고 포장을 뜯고 보니 저런 삽겹살들이 있더라구요. 제가 산 물건은 삼겹살 4줄이 층층으로 겹쳐서 포장되어 있었고, 제가 올린 사진들은 3번째, 4번째 줄에 넣은 고기들 사진입니다.
제 눈으로 보기에는 비계가 50%는 되어 보이는데, 보는 순간 어떻게 이런 걸 파냐는 생각과 함께 짜증이 나더라구요...저희 누나도 너무한 거 아니냐 하더라구요. 정부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대형마트에서 파는 소포장용 삼겹살은 지방을 1cm이하로 판매하라고 권고하고 있는데, 저게 1cm인가요?? 딱봐도 3-4cm는 나오는데??
삽겹살 판 직원들이나 사장한테 물어보고 싶습니다. 3번째, 4번째 줄에 숨겨놓은 이 고기를 첫번째 줄에 올려놓고, 고객들한테 팔 자신이 있는지를...사람이 정직해야지 이런 고기를 3,4번째 줄에 숨기고 팔면 되겠습니까?!!!
비계가 저정도면 양호한거구요
저정도도 없음기름 너무 없어 뻑뻑합니다
삼겹살은 비계와 고기가 함께 있는 부위입니다. 한 눈에 보기에도 정상적인 삼겹살입니다.
요즘 고기사진 많이 올라오네요.
모양과 고기의 분포도가
다 다릅니다
위 사진은 삼겹이 아닌
돼지 껍데기를 벗기지 않은
미삼겹(오겹살)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정상이지만
두번째 사진은 지방손질을
제대로 하지않고 판매한듯 합니다
뭐이런 병진같은게 와서 지랄이여. 다들 좋아보인다자너. 맘카페 쳐가서 우쭈쭈해달라해.
이마트라고 당당히 상호도 말하고.. 용지니가 좋아하겠네 ㅋㅋ
알지도 못하면 올리지맙시다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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