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다보니.....
물만 마시나보다~
광양에 거주신고를 하면, 이렇게 종량제 봉투를 200장 줍니다.
보름넘게 한장을 못 채웠습니다.
본격 노숙을 다녀야 쓰레기가 나올텐데,
여기선 집을 나서면 죄다 여행같아서, 노숙의 필요성이 크지 않습니다.
얼른 다녀야 노숙을 시작 하겠죠.
다음으로 종량제 봉투와 함께 소고기 사 먹으라고 십만원을 줍니다.
물론 저는 그걸로 노숙용 장비들을 구하긴 했습니다만....
여튼, 기분좋은 시간입니다.
아~
자기횽아~~~
장갑 말랐어요~
이케 놔두니까..... ㅠ____ㅠ
꼭 가볼게요~~
질려서 나갈거 가타요~~
간혹 한번씩 가는데.. 사랑병원, 항구, 선후배 만나러 등등
갈곳도 넘치는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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