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약 4년만에 오이도 횟집에 다녀왔습니다
6시쯤이었는데도 햇쌀이 제법 뜨겁더라구요
메인 회는 양이 많이 적지만 기본 음식들이 매우 푸짐하게 잘 나와서 회 나오기도 전에 배가 차더라구요
가격은 동네 횟집과 비교 안될 만큼 사악합니다만
기본이 매우 잘 나온 편이어서 만족하고 먹었네요
차를 가져가서 술 안마실려고 했는데 음식 나오는거 보고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결국 맛있게 먹었다는..
할머니와 손녀의 뒷 모습이 아름다워서 사진에 담아 봤네요 전선이 사진을 다 망쳐놨군요
잘 하셨어요 ㅋㅋㅋㅋ
대리기사님 찾아 주세요
기사님 인상도 그렇고 너무 무뚝하시더라구요 기사님 가실 때 2살 딸이 "안냐세요"(안녕히 가세요) 두번 하는데 쳐다도 안보길래 제가 "선생님 아이가 인사하네요" 말하니 "돌아보지도 않고 "예~ 안녕히 가세요" 적어도 아이 인사는 받아줄것이지
뭔가 씁쓸하더라구요
최고입니다:)
가족모두 좋은시간 되셨길 바래봅니다 ^^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