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로, 대인 기피증도 오고
전혀 나와 다른 얘길줄 알았는데
편의점 계산도 못해
나갔을때 사람 뒷통수도 못봐
택시도 못타
병원가서도 벌벌떨고
사람 있는곳 두세명만 있어도 숨막히고
고개 숙이고 울고 그랬는데
비록 부업으로 지금 출근하지만(돈도적고, 얘는 혼자일하니) 설례요
걸어가는 거리는 30분정도 걸려요
저 잘할수 있겠죠?
돈쪽을 따라가기보다 우선 사람 부딪히는거
먼저 하려고 부업 선택하기로 했어요
공황장애로, 대인 기피증도 오고
전혀 나와 다른 얘길줄 알았는데
편의점 계산도 못해
나갔을때 사람 뒷통수도 못봐
택시도 못타
병원가서도 벌벌떨고
사람 있는곳 두세명만 있어도 숨막히고
고개 숙이고 울고 그랬는데
비록 부업으로 지금 출근하지만(돈도적고, 얘는 혼자일하니) 설례요
걸어가는 거리는 30분정도 걸려요
저 잘할수 있겠죠?
돈쪽을 따라가기보다 우선 사람 부딪히는거
먼저 하려고 부업 선택하기로 했어요
할 수 있 다
마음먹기 달렸으니 힘내시길 바랍니다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화이팅!
마음 단단히 먹고 열심히 잘 해보세요
힘들면 여기와서 넋두리하고 힘얻고가셔요~
생각보다 사람들은 나한테 별 관심이 없더라구요. 굳이 잘할 필요도 없는거 같구요 ㅎ
화이팅 입니다!!
하지만, 그때 피하면 앞으로도 그상황을 항상 피할 수 밖에없다는 말에 무조건 부딪혔습니다.
괜찮다 괜찮다하면서 버티고, 혹시 두려움이 느껴진다면 과호흡 오지않게 호흡조절 잘하시는 연습 조금만해도
어떤일이든 다시 잘 하실 수 있을거에요.
그래도 서서히 조금씩 적응되고 익숙해질거에요 저도 죽을 만큼 힘들었지만 죽지는 않더라구요
언젠가는 지금 힘든 모든일을 웃으면서 이야기 할날이 옵니다 반드시요...
우리 같이 화이팅 하자고요^^
용기를 낸 당신을 응원합니다.
게임 퀘스트 하듯이 하나하나 해나가면
빠르게 좋아지실꺼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응원합니다!!
한 10년 가더라구요. 공황장애인지도 모르고 바쁘게 살았던 10년 어느순간 갑자기 나았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게 공황장애 였더군요.
사람 많은데서 얼굴 벌개지고 숨가빠지고 심장이 벌렁대로 손도 목소리도 덜덜덜덜 말도 못하고
힘들었는데 지나갔더랬습니다.
지나갈거에요. 견디세요.
견디면 또 견뎌집니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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