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하다가 가입후 처음 올리는 글입니다
사고는 며칠전 일어난 일입니다
지인을 차에 태우고 가는중 지인이 평소에 허리가 안좋은걸 알아서
과속방지턱에선 사전고지도 해주고(방지턱있어요~) 감속해서 안전하게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지인이 허리가 아프다며 과속방지턱 때문인것 같다 라며
대인접수를 요구하면 받아 들여야하는 부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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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태우는일은 없을겁니다
손절해야는 이유가 생긴듯 ㅋ
과속방지턱인거 같다지. 확실한것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영상 갖고계시고.
그리고 지가 그 사이에 뭔짓을 한줄알구요.
사기로 입건 될건데여?
그럼 대인접수하면 보험회사에서 가만 안둘겁니다.
과속방지턱이 허리 아픔의 직접 원인이 되어야죠.
현실적 조언을 드리자면,
- 아이고, 죄송해서 어째요, 정말 조심조심 운전했는데도 평소 안좋으시던 부위가 또 편찮으셔서요.
(라고 위로겸 안부겸 기분 안 나쁘도록 인사하시고-나중에 어떤일이 어떻게 있을지 모르니 녹음요함)
- 보험접수 어쩌고 하면 안된다고 하시고 죄송하다 하세요.(이번은 보험접수 불가에 관한 사과)
- 그리고 다시는 테우지 마셈, 가능하면 사람도 적당히 멀리하시고.
일단 대화한 내용은 녹음은 되어있고 어떻게 나오는지 봐야할거같아요
앞으론 못태우겟다고 못박아뒀습니다
그냥 어떠시냐 인사만 하고 마세요. 이런경우는 치료도 보험도 아무것도 안되고 해 주실 필요도 없습니다. 민사소송하자 덤비면 할 수는 있겠지만 별 소득은 없을거고요. 그쪽분도 잘 아실듯 합니다만.
제정신이 아니고서야 지인차를 타고가는데 저럴리가...
보통 저러면 쌍욕을 박아도 시원찮을판에...
혹시 님이 뒷좌석 그분이고 지금 보험타먹으려고 수작부리며 남이야기처럼 물어본거죠?
가족이 아닌 호의 동승은 운전자 과실에 따라갑니다..
무사고 할인에 보험위험등급 올라가서 사실상 할증이나 다름없어요 ㅠㅜ
사람 가려가면서 만나요
인생에서 상종말아야할 잉여를 하나 골라내셨네요
방지턱 넘는게 무리가 간다는 말도 웃기지만 허리는 일상생활에서도 얼마든지 힘이 들어요.
방지턱 때문이라는 개소리를 자꾸 시전하면 증거를 확실하게 가져오라 하세요.진단서요.
머하러 기어나와서 민폐를 끼치나
당장 손절하시고
가족들한테도 공표하세요
사기꾼이라고. 연락도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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