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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보면 다 다르던데
장단점이 있을까요?
편안함이나 디자인 면에서 차이점이
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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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의 조임이 좀 강해서 종아리 압박감이 있습니다. 이런 느낌을 좋아하는 분들이 주로 착용하고
그냥 통바지 스타일의 경우 위의 압박감이 조금 없고 신발도 살짝 덮어주고,
슬라이딩 하면 조금 더 보호되는 느낌은 있습니다. 바지 단 끝이 덜렁 거리거나 접히거나 말리올라가는 걸 방지하고자
스파이크 아래로 밴드로 걸기도 합니다.
스파이크를 좀 더 덥고 종아리부분을 더 널널하게 해주는 부츠컷 스타일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허벅지부터 타이트하게 통을 슬림하게 하기도 하고, 아니면 허벅지통을 넓게 하기도 합니다.
타이트함에서 움직임의 편안함이나 안정감을 즐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어서
바지통도 스타일에 맞게 입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농군은 입기도 힘들고 종아리도 아프고 자꾸 위로 올라가서 안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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