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일감이 늘어 수익은 조금씩 늘어나지만……
별개로 투자도 따로 배워야 하는 걸 느끼고 있습니당.
예전에 목돈이 생겼고, 주식을 제대로 몰라 그나마 주가에 큰 변동이 없고,
배당금 준다는 말에 은행주 넣었다가 운 좋게 밸류업 프로그램에 수혜를 받아
주가가 상승한 걸 보고나니 살짝 현타가 오더라구요.
노동을 며칠하는 것보다 제대로된 투자 하는 게 훨씬 효율적이구나...
물론 노동을 폄하하는 건 아닙니다. 전업으로 할 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시간 조금씩 내서 공부를 하면 참 좋은 게 투자라고 느꼈습니다.
최근에 신문도 구독하고 스터디도 한 번 했는데 감이 안 잡힙니다.
예전에는 정말 공부 안 하고 잡주(?)라 불리는 저렴한 주식
몇 만 원, 몇 십만 원씩 사서 상폐도 당해보고 몇 백프로 익절도 해봤는데 이건 순전히 운이라 제외해야겠고...
우선 글로벌경제, 주식투자 무작정따라하기 이 두 권만 읽고 해보려니 막막합니다 ㅜ_ㅜ
마음 속으로는 중장기 투자를 해야지 하면서도 테마주가 급등하는 걸 보면 괜스레 슬퍼집니다.
주식에 대한 지식이 조금밖에 없을 때 어떤 것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까요?
현재 AI(반도체, 로봇, 소프트웨어), 바이오 및 헬스케어 위주로 기업을 찾아보고 있습니다만
회사를 뜯어내면서 공부하려니 너무 어렵고, 분석하는 와중에도 주가가 오르니 눈물만 납니다...☆☆☆
또 국장보단 미장을 보고 있는데 외국 뉴스는 어디가 신뢰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ㅠㅠ 어렵습니다...
단타하라고 하는 책이 정말 초급자에게 조은 책잉가우~
책은 안읽어봤어우~
저자 약력:
인터넷 신문 <게임조선> 기자, 게임회사 네시삼십삼분 홍보팀장, 화이브라더스코리아 IR 실장을 거쳐, 2018년 재테크 콘텐츠 회사 쓰리스텝스를 창업했다. 2019년부터는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사업을 하는 코스닥 상장사에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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