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인대파열로 팔꿈치가 흔들려서 봉합수술을 하였습니다. 몇년전부터 좋지않던것이 악화되어서 하게 되었습니다.
한달이 지난 시점에서 흔들거리는 증상은 여전합니다..... 오른쪽 외측인대쪽이 불안정성이 있습니다.
수술전과 다를것이 없으니 상실감이 큽니다....
절개수술을 하였고 절개부분에는 꽤매지 않고 테이핑을 해서 마무리하였습니다. 테이핑으로 꽤매는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그런데 얼마전 상처부위를 보다가 사진에 보이는 실밥이 달려 있는것입니다. 그동안 흔디딱지인줄 알고 소독만 해줬었는데 자세히 보니 실밥이더군요...ㅠ 수술하고 호스 끼워놓은것은 퇴원전에 제거를 하였습니다.
경험이 있으신분은 저 실밥이 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결과도 좋지 않은데 실밥까지 보이니 수술한 교수 찾아가서 멱살이라도 잡고싶은 심정입니다.
급하지만 일부러 대학병원에서 하려고 일도 못하고 기다리다 한것인데...휴
사랑니 빼고 꿰매는거 까먹고 3일동안피흘리다 쓰러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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