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뜬 유튜브 영상보는데
얼마전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고등학생에게 썩은대게다리를 팔았다는 이야기있었죠
캡쳐해서 글쓸만한 정성은 없고
영상 링크는
https://youtu.be/76H_c6KFRBM?si=Au4V_OZgN5AmTYO9
이 유튜버는 이전에도 다른 수산시장에서 눈탱이치거나 하는거 공론화해서 조치하게 하기도하고
그러던 사람이고 딱히 수산시장편을 들 이유는 없어보이는분이라서
본인의 확실한 소신 맞을겁니다.
암턴 결론은 모든 가능성은 있으나
본인이 보기에는 썩은대게라기보다는 흑변현상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상인이 썩은 대게를 알고판건 아니었을 가능성이 꽤 높아보인다
그렇다고 원글주장한분이 진상인건 또 아니고
서로간에 오해에서 비롯된것으로 보인다.. 뭐 이정도이야기더군요
저도 마찬가지지만 참 확실한 기반지식없으면 오해가 발생하기도 쉬운게 사실이죠
그쵸?
그리고 그게 문제가 아니라면 굳이 흑변한 부분을 아래쪽으로 가게
진열할 이유도 없겠네요.
뭐 문제가 없다고 하는 말이 맞을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혼여가 처녀라고 속이고 결혼을 해도
문제는 없지 않습니까? 같이 사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요.
남자가 문신을 숨기고 결혼해도 문제는 없지 않습니까?
그냥 기분탓인거죠.
저 대게도 문제가 없다고 해도 소비자를 속이려 한 정황은 확실해 보이고
문신충하고는 찜짐해서 잠자리 못하겠다고 하듯이
저 대게도 찜찜해서 먹지 못하겠다고 하는 것을
무지나 무식의 탓으로 몰아가는 것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뭐 유튜브링크 클릭 저도 잘 안하니 보고 이야기하라고 강요하기도 뭐하고
제가본 기억나는 부분만 적어보면
흑변현상이라는게 쪄서익히기전에 발생하고
살아있는 대게는 문제없고 죽은것에서 발생하는데
게다가 구매한 그부분이 다리부분만으로 산소와 만나는 부분이 많을수 있는 부분이고
가격으로 봐도 신선도가 최상은 아닌(판매하는데 문제없어도 신선도에 따라 수산물 가격은 달라 질 수 있으니까요) 상태의것을 판매한 가격으로 보이는데
그경우 집으로 가는동안 난방이 틀어진 버스나 지하철등의 장소에서 흑변현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결국은 실제상태는 냄새등을 종합해서 봐야하는데 그거까지는 당사자외엔 모르니
확신은 못하지만 종합적으로 봤을때 흑변현상일 가능성이 높고
또 대부분의 경우 대게를 생물로많이 취급하는 국내 문화상 상인조차도 흑변현상을 잘 모르는경우는 있을 수 있다.. 뭐 이정도 이야기하더군요
암턴 가능성이 높다는거지 당사자 아니니 100% 확인은 어느쪽으로도 못합니다.
하지만 알려진것과 다를 가능성이 커보인다면 해당분야에 전문적 지식을 가진 사람으로써 이야기 해볼 수 있죠
세상에 모든지식을 다아는 사람은 있을 수 없는데
뭐 모를수도 있죠 그러니 몰라서 발생하는 오해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건데요 뭐
근데 그 거래가 전문가끼리의 거래도 아니고
하다못해 어른에게 판것도 아니잖아요.
학생에게 판거잖아요.
상인조차도 모를수 있는데 학생이 알아야 할것도 아니잖아요.
저런 정보는 좋은에 이 사건을 두고 굳이 저러는 것은
본질 흐리기 밖에 안될것 같습니다.
그게 아닐 가능성이 크다 라는의견을 근거와 함께 제시한 내용이니
본질에대한 해명이죠 이게 왜 본질 흐리기인가요
정도의 수산물 사기는 쉽지 않아요.
일단 동네 시장이나 마트처럼 유통
단계가 많지 않아서죠.
바가지는 쓸 수 있어도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을 사오기는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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