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경찰준비하고있는 근절이입니다.
제가 요근래 공무원들에게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경찰시험 공부하던 도중 멈추고 다시 보배드림 들어와 글을 기재합니다..
시간은 바야흐로 1년전 저는 실업급여 수급요건이되어 A 실업급여 담당공무원 에게 실업급여를 설명 듣는와중
"실업급여 신청후 일은 해도되는데 10일까지만 일하고 11일부터는 근로신고 안하면 부정수급이니 참고하세요."
라는말을듣고 10일 까지만 일했죠.. 그러나 저는 9일까지 일해도 되는거였어서 결국10일까지 일 한 저는 부정수급자가
되었죠..그렇게 아무리 행정심판을해도 결국 증거불충분으로 기각당했구요 뭐..여기까진 오케이 좋습니다.
이후 저는 기초생활수급요건이되어 동사무소에수급자 신청을했는데 사회복지B공무원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20대 청년이 일을해야지 왜 기초생활수급을 받으려하냐고 ..본인도 편의점 알바하고 힘들게 됐다 가르치시더라구요
몸도 성하고,기초생활수급요건이 되는게 없어 신청하고나면 알바를 해야하는데 평일기준 8시간은 일을 해야된다 하더라구요
그럼 당연히 최저임금에 의해 중위소득이 바로 넘고 기초생활수급 요건이 안된다 말씀을 드렸더니
청년들을 위한 기초생활수급요건은 자활을해서 독립하라는 의의로 만든거다~ 그러니까 받을생각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진짜 모르겠지만 일단 그렇게 생각을 할 수있다고 하죠..
그러나 지금은 시대가 변했고 20대들이 취업난으로 허덕이다보니 "조건부 생계급여신청" 이라해서 수급자 자격이 되는 조항이 있습니다 . "법위에 잠자는자 보호 받을 권리가 없다" 라는말이 있듯이 저도 경찰공부가 장기전으로 될것같아
열심히 알아봤었고 신청한건데 담당자는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자격요건이 있음에도,알려줘도 그런건없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에대해 잘 알고있는 공무원과 B공무원을 연결시켜주어 설명드렸더니 그제서야 알겠다고..신청해주겠다 하더라구요
근데 그냥 신청해준다고 하기전에 .. 사과를 먼저 해야하는게 우선아닌가요?
공무원이고 국민에게 시민에게 성실할 의무가 있고 최선을 다할 책임감이 있는 공무원이고 나라를위해 일을하는 사람이
공무원인데 무엇보다..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이면 무엇이라도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열심히 노력을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알아보지도않고 그냥 안된다고.. 그런거없다고 .. 본인이 힘들게 일해서 공무원 됐으니까 너도 똑같이 하라고
그게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의 할 일인가요 ? 심지어는 직급도 좀 있던분이던데 (나이추정 40대초중반보임)
그러나 저는 꿈이 경찰이고 적 만들어 좋을것 없다는것을 알기에 신청해주시는대로 일단락했습니다
그리고 며칠이지나고 제가 청년지원정책을 받을수 있다는 공고를보고 지원을했고 그로인해
시청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C 공무원에게 "청년 정책을 신청하려고 한다.." 하니까 안된다고합니다.,
분명히 저는 정확히 알아봤기에 이거 되는건데요 .. 왜안되나요 ..여쭙자
"안되니까 안된다고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라고 말하길래 일단 제가 알고있는지식과 법조항을 말씀드리자
알겠다며 확인해보고 연락주신다하시더라구요 그렇게 1시간이 지나서 연락을 받았는데요
"됩니다.신청하세요" ......이러고 끝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위와같이 쌓인게 너무많아
"저기요..그게 끝인가요 ? 적어도 본인이 그 책무를 다할 위치에 있으면 정확히 알아보고 설명을 해주셔야하는것같은데
그것에대해 몰랐으면 몰랐다 설명을 정확히 못드린부분에대해서는 미안하다 앞으로는 잘 숙지하겠다 등의 멘트가 기본적으로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 했더니 "
"(비웃으시며)아 ㅋ 네 .." 그게 끝인가요 ? 사과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라고했더니
"어쩌고 저쩌고....하다가 결국 죄송하게됐습니다" 이러시더라구요 그냥 싸우기도싫고 수고하세요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생각할수록 열 받네요
제가 다른사건으로도 1번 (병무청사건) 공무원때문에 피해를 입었던적이있었지만 그것포함하면 벌써 4번째입니다.
제가 희망을 갖고 꿈을 꿔보려하면 왜 계속 세상이 짓밟는지모르겠어요.....괜히 저한테만 가혹한것같네요
공무원들이 본인의 할 일을 정확하게 책임감을 갖지않고 대충대충하고 문제생기면 다 문제의소지는 국민탓으로 하는게
역겹습니다.. 저는 병무청사건..부정수급사건..기초생활수급사건..청년지원정책사건 등 크고작은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었는데
분명 다른 형님들도 분명 공무원들때문에 크고작은 피해를 입어보셨을것같습니다..
저는 공무원도 일종의 회사원이긴하지만 일반적인 회사원이랑 사뭇 다르다 생각합니다.
최소한 공무원이라는 타이틀을 목에걸고 있는 한 국민에게 성실하고 최선을 다해야할 의무는 사라지는게 아니니까요....
대통령도 탄핵이되고 경찰같은경우엔 해임이나 정직등 징계처분이 정말 쉽게 잘 처리되고
어느 고객센터든 친절,책임감 다하지 않으면 짤리는마당에 공무원이 친절,책임감을 다해야할 의무가 있음에도
부작위한 형태로 업무를 기피,책임감없이 일을 하는자들은 없어져야 한다 생각이드네요 ..
요약
1.본인 수급자 요건되는데 담당복지B공무원이 안된다고 욕먹어서 법조항 알려준후 불쾌하게 수급자 신청해줌
2.청년정책 요건 되는데 담당C공무원이 안된다 해서 법조항 알려주고 불쾌하게 설명들음
3.4차례나 공무원의 잘못된 설명으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자 필자는 공무원들이 일은 제대로 하고있나 의구심이듬
4.누군가 인생 족치는건 열심히 알아보고 잘처리하면서 국민을 도와줄땐 아가리묵념유지 공무원들은 각성할필요 느낌
님이 그런 일을 당했다고 하면 열을 덜 받게 되네요.
님이 하려는 일이 경찰이고 그리고 아직 젊죠.
매우 죄송한 말씀이오나 님께서 엿같은 일을 많이 겪고 경찰이 되신다면
현장서 그런 경험을 살려서 그런 엿같은 상황을 만들지 않을 겁니다.
님의 그런 경험 하나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어마어마한 득이 될거라는 거죠.
물론 당하시는 님은 괴롭습니다만......
님이 지금 하낸 일들은 앞으로 누군가가 걸려 넘어질 돌부리 같은 겁니다.
님은 그 돌부리를 치웟거나 혹은 걸려 넘어지지 않을 방법을 아는 거죠.
그만큼 유능한 경찰이 될겁니다.
제가 보는 관점은 님은 지금 '다듬어지고 있다'라고 생각 됩니다.
바디드상도 누군가 돌을 다듬기 전에는 돌덩어리였잖아요.
형님말씀대로 저는 지금 다듬어지는 상황이다 라고 해도 현재 순간이 너무 고통스럽고
매순간이 포기하고싶은순간인것같아요
당연히 모든사람이 출발점이 다르게 시작된 불평등하게 시작된 인생이고 그 인생속 힘들어도 포기하지않고
꿈읋 잃지않으며 지속 도전을하다가도 거대한 벽들이 저를 가로막고있어서 매순간순간이
아프고..따갑고..무섭고..힘들고..지치네요 ..
도전이라는게 그다음엔 무엇이있을까? 어떤상황이 나를 기다리고있을까 ? 매번 설레이고 궁금해야하는데
요즘은 그다음은 어떤것이 나를 또 괴롭힐까? 이번엔경찰을포기해야하는순간이 오는걸까? 여기서멈출까?
라는생각이 먼저들어 현실이 더 가혹해지는것만 같습니다..
제가 언제 포기할지 아니면 끝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저의바람은 이 힘든 여정속
종착점은 떳떳한 경찰이되어 형님한테도
보배형님들한테도 당당하게 합격증을 보란듯이 보이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경찰 안한다고 인생 망하는거 아니에요. 세상엔 경찰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거든요.
그리고 힘들면 포기할수도 있지 그게 인생에 그리 커다란 오점은 아닙니다.
사람이요 살다가 이혼도 하는게 사람이에요.
하물여 직업 하나 바뀐다고 그게 큰 문제겠어요?
직업보다 가족이 소중한거잖아요.
우리는 사실 우리 스스로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남에게 나를 판단해 달라고 의존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
내가 나 스스로를 인정도 안하고 칭찬도 안하고 말이죠.
그런건 남이 나에게 해주는 몫이라고 착각한단 말이죠.
내가 나를 인정 못하면서 남이 인정하길 바라다 보면 언젠가는
나의 양심이 아니라고 해도 남이 정한 기준을 따라서 살게 될거에요.
내 인생을 개척하려고 그리 노력하면서도 결국 남의 기준의 인생을 사는 거죠.
뭐 여튼 무거운건 내려 놓으세요.
인생이라는게 굳이 들고 짊어지지 않아도 다 딸려 옵니다.
근데 아직도 그런 공부원들이 태반ㅋ
그게 이론만 공부해서 멍텅구리가 됨
겪어보면 조금 이해가 감....
근데 또 공무원들 일하는거 보면 욕 먹을 놈은 욕 안먹고 놀고 있고 대타가 모든 욕을 다 먹는 느낌..
기분 푸시구요...잘 이겨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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