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들었지 어휴
와이프 둘째 임신 33주 조산/유산끼있어서 강동경희대병원 고위험산모실에입원했다가 퇴원하고
어제 하혈을하는바람에 응급실갔다가 본관 고위험산모실로 올라갔다그래서
가게문닫고 겁나뛰어가서 본관들어가서 뛰려는데 드라마 촬영중이러고 조연출이 막더라구요 못가게 길은 두개인데
하나는 모니터랑 스탭들 쫙깔려있고 한쪽은 못지나다니게 통제를하면서요 그것도 병원을....
본인은 맘이급해죽겠고 스탭은 뛰지말고 조용히하라고 뭣같은 표정으로 가는길 막으면서 말하길래 그게 내알바냐고 했더니
표정 일그러져서 뭐라할라하는거같길래 여기가 사람살리는데지 니들 촬영이문제냐고
사자후한번 질러버렸네요..
와이프는 다행히도 별문제없이 잘지나갔지만 만약에 문제생겼었으면 진짜 내려가서 다 엎어버릴것같은 기분이었어요
여기저기 쓰레기버리고 뭐하고 시끄럽게하는것까지도 문제인데
병원에서 지들 뭐한다고 통제까지해대는건 진짜 아닌것같아유
P.S 강동경희대병원 어젯밤 9시 본관 로비에서 촬영하시던양반들
물론 당신네들 뭐 찍는거 내가 방해해서 ㅈㄹ 미안하긴한데, 당신네들도 미안한기색은 보여야지
어제 진심으로 거 다 엎어버리고 찢어발기고싶었거든 사람없는시간 피해서찍는건 이해하는데 응급상황도 이해는해야지 병원에서 괜히 뛰어가겠냐...?
내가 잘못한거면 미안하다 좀많이
동율민서아빠
넬리
응급실에서는 조치해줄수있는게 없습니다.
드라마 제목도 ..
만들어서 해야지!
환자.보호자 잔뜩있는데
민폐네!
그럼 그렇지 뭘 길을 막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자들 있는데
촬영 도구들 위생 처리는 잘 하고 들여오는지?
마스크는 잘 쓰고 촬영하는지?
티끌 만큼이라도 환자에게 불편함을 줬다면 백배 사죄 하는게 맞아요
꼭 드라마 촬영하길 빈다
당해봐야 알지
촬영이 우선이지는 않잖아요?
방송국놈들
병원에서 그지랄은 선넘는짓이라 생각못하면 거지에 돌대가리 인겨~
저도 작년에 tv조선 상대로 기사 엄청 났었는데,
그당시 그 pd(tv조선측에서는 외주 장비 렌트기사일 뿐이라고 함) 직장에서 해고당했다고 연락받았었습니다.
진짜 저도 엄청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남일같지 않네요 정말
촬영팀이라고 일하는새끼들 그냥 싹다 대가리에 든것도 없고.. 말도 안통하고 존나 무식하기만 하더라구요.
소통조차 안돼요. 시민들 상대로 갑질해가며 촬영하라고 단체로 그렇게 교육이라도 쳐 받았나 ㅋㅋ
참고하시라고 링크 남겨요..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608343?sid=103
꼭 사과 정중하게 직접 대면으로 받으셨으면 합니다.. 저는 결국 받진 못했어요 다신 면상도 보기 싫더라구요.
방송일 하는 새끼들이 다 그렇지 시발 진짜 ㅋㅋ 하.. 또 화나네요
그저 배우들 기분만 맞춰줄려고 안달하고
글쓴분이 정신나간사람처럼 난동부리며
뛰어갔겠습니까?.. 이건 스텝쪽이 분명히 잘못한건데 드라마 ㅈ되야 하는게 맞음;;
제가 와이프는 없는데 부모님이나 저에게 진짜 소중한 사람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소리를 어떻게 안질러요 조곤조곤 말합니까? 소곤소곤.. 저희 아버지가 위독하신데 길좀 내주세요 소곤소곤..
상식적으로
병원에서 급하게 뛰는 일이 위급상황 말고 뭐가 있겠냐? 제발 생각이란걸 좀 하고 살고 다시한번 생각하고 댓글 달자 제발....응? 부탁좀하자
그만큼 위급한 상황이라는 판단이
먼저 들었어야하는거 아닌가
고촌에 하나교라는 다리가 있는데 이틀동안 밤11시부터 새벽4시까지 촬영한다고 하나교를 못 지나가게 일방적으로 막아버린겁니다. 새벽배송 물류센터들이 몰려있는 곳이라 간선차 택배차 수천대가 하나교를 이용하고 있는데 거길 막아버리니 들어온고 나가는 통로가 하곳뿐이라 새벽에 차량정체로 인한 최악의 지연사태를 맛보았네요 이렇게 피해를 주고선 항의 메일을 보냈으나 여직 아무 사과도 없습니다.
결국 빨리 일끝내고 집에가고 싶은 회사원들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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