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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9.07 (목) 11:08 |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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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카페 하시면서 뒤늦게 공부를 하시더니
고등학교 검정고시에서 합격하셨습니다. ㅎㅎ
시골의 2남6녀 중 넷째로 태어나 초등학교만 겨우 나오셨었는데,
중학교 검정고시를 작년에 패스 하시더니 올해 고졸 검정고시까지 패스하셨어요 ㅎㅎ
그런데 제주지역 최고령 합격자로 신문까지 났네요.
뿌듯하셨는지 신문을 찍어 보내주시는 어머니.
대학까지 가실 기세!
이건 어머니의 영어공부 흔적.... 울 엄마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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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못 다 하신 공부
만학으로라도 원없이 하시길요.^^
올해 85세이신 저희 아버지는 작년 2월에 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하셨습니다.
어머님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기분좋은 소식입니다
멋지십니다 리스펙!!!
축하드립니다.
합격 축하드립니다!
좋은 기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울 어무니 화이팅! 대학 가즈아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
어머님이 앞으로도 쭈욱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서부터 공부하셨으면 진짜 공부 잘 하셨을듯 하네요..
어떤년은 허위로 논문써서 박사학위 받고 영부인도 되는 년이 있는데
어머님같은분이 10배 100배 훌륭하십니다......
축하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저희 어머니도 요즘 열심히 공부하십니다.
공부를 하셨다면 정말 잘하셨을듯... 저정도 의지라면 아마 서울대?
얼마나 노력하셨을지는 안 봐도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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