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권이 땅에 떨어졌다 얘기를 많이 합니다.
그리고 학원폭력심의회도 많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학생의 선도와 교권의 강화.. 교육청이 추구하는 교육방향 아닐까요?
일부 학부모의 갑질과 타학생에게 문제 일으키는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교권이 만드는 암울한 지금의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선생님들이 문제학생을 적극 통제할 수 있는 방법중 하나가 학폭위의 정당한 판결일 것입니다.
그러나 일부 학교 현장을 이해못하고 전문성 없는 위원들로 구성된 학폭위원회가 학폭과 관련없는 평범한 사람들도 이해하지 못하는 결론을 내고 있고, 이로 인해 가해학생들은 면죄부와 함께 학교제재를 회피하는 방법들을 습득하면서 학교에서 더욱 활개치며 2차 피해를 조장하고 있다 생각됩니다.
학폭위에서 과오에 대해 엄중히 처분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가해학생에게 확실히 경고하는 시스템이 확립된다면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관리 교육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교권강화에 대해 새로운 규정 보완도 필요하겠지만 기존에 운용되고 있는 학폭위만 바로 정립되도 긍정적 효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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