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인치 TV UHD화질로 영화 Passangers 블루레이를 봤습니다.
우주선 아발론호는 지구에서 식민지행성으로 가는중이고 모든 승무원과 승객들은 동면되어 도착 3개월전에 깨어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광속의 50퍼센트 속도로 120년을 가는데 크리스프랫(남주인공) 혼자만이 30년만에 깨어난겁니다 알고보니 동면시스템이 고장나서리...
혼자 1년동안 우주선안에서 별짓 다해가며 살아가지만 너무 외롭고 지루해 자살까지 시도하게 됩니다.
그때 문득 생각난게 5천명의 승객중에 이쁜여자(제니퍼로렌스)가 있었던 겁니다.
이여자를 깨우면 둘이서만 죽을때까지 같이 살게되는겁니다 고민했습니다. 이여자를 깨우면 나는 좋지만 그녀도 이우주선에서 늙어죽어야 하니 그녀의 인생을 망치게 될수도 있으니까요.
결국 크리스프랫은 제니퍼로렌스를 깨우는데.....
재밌었습니다. 근데 이영화 별로 흥행은 못했던거 같네요
Passengers !!!
절대 비밀을 발설하지 않겠다던 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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