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조금새는 것이 아니라 며칠째 새어나와요.
상황이 너무 심각해서 사장님께 보고 해야한다고했는데
해외 출장중이네요.
작업자 일부가 현장에서 대피하지 못하고 목숨을 거두었고,
회사는 대부분이 작업 불능상태로 되었습니다.
여차저차 사장님이 이소식을 들었지만 작업자들이 무서운지 돌아올 생각은 없고, 사모님은 명품 쇼핑을 했네요.
다들 정신이 있는거냐며 한마디씩 거들지만 사장님이 무서워서 아무도 직접 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회사가 이지경인데 사장이 없으니 다들 손쓸 방법을 찾지못하고 피해규모만 집계중이네요.
배관공 기술자가 말하길 지금 배관이 회사 남쪽도 정문도 위험하다고 하는데 .. 큰일입니다.
이럴거면 사장이 없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음...곧 회사가 망할것 같습니다.
1층 완전 물바다 ㅜㅜ
우리 회사랑 다를바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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