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덕분에 이슈가 어느정도 되어서
뉴스도나고 경찰도 빠르게움직여 줘서 CCTV확보
해두고 관련자들도 하나둘 조사를받고 있는중입니다
문제는 회사에중점이 맞춰진 수사가 아니라 종이컵을 놓은 개인에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거같습니다 이건 추후 회사
잘못을 더추궁해 요청할예정입니다 궁굼이야기 실화탐사대는 살인사건이 아닌거같은지 인터뷰만하고 말이 없더라구요 아니 사람죽이는 그런 1급화학물질을 종이컵에 관리하고 심지어 그불산성분이 든 화학물질이 불산인지도 모르고 사용 하고 하나부터열까지 말이되는게 단하나도없는
이런 개같은 상황인데요 !!!!!
와이프 진료기록을보니 심정지가3번이나 왔었더라구요
심폐소생술 후에 애엄마는 심장이10로밖에 뛰지않아 에크모 치료후 심장이호전되어 4일만에 에크모를 제거하고 현재는 심장은 정상인에 준하게 뛰고있고요 간수치도16000에서 모든게 100단위로 내려와 정상화중입니다 오늘 기도절개술 후에 산소 호홉기도 제거하고 자가 호홉중입니다 살아난것만으로도 기적이라 했습니다
다만 콩밭이 아직좋지 않아 투석중이고 제일 문제는 심정지 당시 심정지후 심장이 10프로 밖에뛰지 않았어서 뇌손상이 많이되어 의식이 여전히 없는 상태입니다 mri상에도 손상이 많이 되어 식물인간 이야기도 나온상태이구요 딸램이한테 엄마가 없어 라고 말해야 하는 상황보다 그래도 살아있는 엄마를보여줄수 있다는거에
너무도 감사하다가도 이게 살아도산건지 의미가 있는건지
미친 울라통이 터지다가도 하루에도 수십번씩 이런저런 생각에 지옥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침에 눈떠지는게 두렵고 아직도 믿기지가 않고
그래도 뒤지고 싶은데 딸때문에 정신과약처방 받아서
먹으면서 꾸역 꾸역 버티고 있습니다
살확율이 5%로도 안된다는 확율을 뚫고 살아남았습니다
의식이 회복될 확율을20~25%라는데
이게 살아났던 확율에 비하면 엄청난 확율로 느껴지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안좋은생각만 들고 괴로운건 마찬가지입니다 이번주에 일반병실 옮길 예정입니다 깨어만나준다면 모든걸다주고 바꾼다해도 바꿀꺼같습니다 혹 대학병원 재활의학과나
신경과 인맥이 닿는분이 계신다면 정말정말감사 하겠습니다 연락주세요 포기안할겁니다 집에들어가면 와이프가 지져놓은 김치 어제도 먹었구요 칫졸 침대 핸드폰 여보라고 부르는 환청이들리고
아이는 엄마가 언제오냐고 계속물어보고 죽은게 나을꺼 같은 고통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상급 병원 대학병원 재활의학과또는 신경과에
전원을 하고싶습니다 가해 회사랑 알아보고있는데 쉽지않은거같습니다 꼭 의료 관련쪽 연락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힘내세요!!
반드시 깨어나길...
토닥토닥..
종이컵에 불산을 넣었다는 것은 계획적이라고 볼수 있을거 같네요..
유해화학물질 문제는 대테러랑 맞는수순이기에 나라에서 엄격하게 관리합니다.
어디업체인지... 어휴.. 작살났네요.
응원 이라도 해볼께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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