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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당 글 글쓴이 입니다.
우선 후기가 너무나 늦은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도 현생이 있는지라 너무 정신이 없어 후기를 올려드리지 못했습니다. 이번 디X사건이 화제가 된걸보고 그제서야 생각이 나서 이렇게 늦게나마 글을 써봅니다.
우선 얼굴한번 보지못한 타인에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같이 삭막한 사회에서 이러한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걸 보고 아직 그래도 세상을 따뜻하구나 라는걸 배우게 되었습니다.
저도 언젠가 이 일을 반면교사 삼아 베푸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친구가 전해준 말에 의하면 할머님께서는 다행히 잘 회복하셨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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