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지역에 있는 저소득층 가정 애들이 모여서
방과후 활동을 한달에 한번 봉사 활동을 하는 그런 모임 입니다.
선생님 포함 인원은 60명이며
매달 모여서 활동후 그 수익금은 기부 한다는 좋은 취지로 하는것인데
하지만 예산이 부족하여
애들 간식비가 없다는 소식을 받고
매달 제가 간식을 지원 하기로 해서
이번에 2번째 활동 이네여.
간식은 많은 종류를 하고 싶은데
인원이 많다 보니
중국집은 불가능 하다고 하네여.
다음 번에는 피자를 한번 해 볼까? 라는 고민을 조금 해 봅니다.
이번달도 간식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우리동네 최고의 맛집
배민 평점 5,0에 빛나는 샌드위치 가게에 미리 부탁을 하여
가게 문도 닫고 제가 주문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1인 가게라서 미리 일주일전에 주문 하지 않으면
주문이 불가능 할때도 있으니 미리 미리 주문을 해야 합니다.
이번에 샌드위치는 지난번에는 에그샌드위치 였는데
알러지가 1명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햄치즈로 변경 했습니다.
이게 햄치즈 샌드위치 입니다.
12시까지 배달을 요청 했고
11시 50분에 가게에 주인분 바깥분이 배달을 직접 해 주셨습니다...
배달비는 거리가 먼데도 받지 않으셨습니다.
또 주체측에서 팜플렛을 만들어 주셨네여....
음료수랑 같이 배달을 했습니다.
애들이 맛있게 먹었다고 합니다
감사의 카톡도 왔네여
이상 한달에 한번 샌드위치 기부 하는날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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