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부가 4일차 레슨을 다녀왔습니다.
마눌님도 조금씩 재미를 알아가는거 같습니다.
아직 5단계중 2단계 레슨이라, 뭐 부담이 없습니다.
몸에 무리가 가는것도 없구요.
2시간 연습해도 가볍게 땀 나는 수준입니다.
(마눌님은 관절이 아프다고 합니다)
(마눌님은 한시간이면 집중력 저하로 포기합니다)
다른 운동은 10분만 하면, 고통에 몸부림 치는데 ... 이래서 평생 할 수 있나 봅니다.
우선 무리하지 않고, 관절을 풀어주는 몸푸는 운동으로 편하게 하겠습니다.
뻣뻣한 자세로 힘빼는 걸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머지 않아 채를 던져버릴까
확 관두까? 가 수시로 찾아오니깨유.ㅋ
구기 종목은
뭐 거의 최상위급이라 자부하는데
골프만큼 어려운건 없는거 같아요.
십년됐는데
오히려 십년전이 더 잘했던거 같네요.ㅎ
아직까지는 재미있습니다.
한달에 4~5번씩 필드나가고 천원짜리 배판 간단한 내기골프하지만..
진짜 이병철 회장이 골프랑 자식많큼은 내맘대로 안됬다는게 실감이 납니다~
가끔씩 당근에 올릴라고 채 사진 찍다가 말고 연습장으로 가곤합니다.ㅋㅋㅋ
욕 먹지 않을 정도가 목표입니다.
중고 장비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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