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ㅎㅎ..
제가 진짜 뭐 이렇게 운이 나쁜지 하루하루가 파란만장 다이나믹 스펙터클 하네요 ㅋㅋ
저는 로또를 10만원어치사도 1개도 당첨안되고 , 너무 화나서 로또 한번호로 계속 쭉 가도 5천원도 안되고
프로토를 해도 확률 50% 싸움에도 10번을걸어도 1번을못맞추고 , 대리를해도 거의 4~50콜에 한개정도 팁 받을까말까하고
전세사기먹고 , 항상 신호등을보면 지금막 사람들 건너가서 제가 도착하면 빨간불 시작 ...
이럴정도로 진짜 운이 나쁜사람인데요 오늘은 당근마켓에서 ㅋㅋ...참..
정말로 하루하루가 바람 잘 날 없다 라는것이 제 얘기같아요
각설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옷을 처음 판매하다보니 아무래도 입었던것이고.. 아디다스 추리닝을 얼마에 팔아야할지몰라 1원으로 적어놓고
사람들한테 몇천원이든 돈 주시는대로 받겠다 해놓고 올렸습니다
그리고 연락이왔죠
속전속결 ㅋㅋ 쿨거래를 하시는 사람같아서 원래 옷 판매가 이런식으로 진행되는구나 싶었죠
보통 당근 판매자들이 ㅁㅁ로 와주세요 라고하면서 보통 집근처로 하길래 저도 집근처로 해놨습니다
이건 진짜 제가 제일 잘했던 일 인것같아요 ㅋㅋ
자기가 오라는곳으로 오라고하길래 뭔가 이상하긴했는데.. 그래도 저는 집근처에 있는쪽으로 오라고했어요
근데!!
갑자기 역제시 ...ㅋㅋㅋㅋ 돈도 깎아줬는데 또 ㅋㅋ가격을 조정하길래 뭐지? 싶었는데 저는 뭐 어짜피 1천원이라도 받고팔면
저는 제입장에서 껌이라도 사먹을수 있는거니까 그냥 받으면 좋은거니까..하면서 그냥 넘어갔어요
그리고 이상한 이사람의말투...갑자기 사장님이래...
회장님이라그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질어질... 뭔가이상했죠
뭐 그래도 유쾌한사람이다 생각하고 넘어갔어요 그런데..
약속시간에 나오지도않고 연락도없는걸보니 뭔가 싸 함을 느꼈죠 ㅋㅋ
아니나 다를까 ...사기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기꾼으로 운을 띄어달라네요
사:사실은 속여서 죄송합니다 다만 그럴 의도는 아니에요
기:기다리게해서 미안해요
꾼:꾼만두 는 맛있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는31....
어질어질합니다 진짜로 ㅋㅋ 하루하루가 진짜 뭐 이렇게 재수가 옴 붙었냐 진짜 ㅋㅋ
3줄요약
1. 필자는 되는일도 너무없고 운 역시 굉장히 없는 사람임
2. 당근마켓으로 옷을 팔려고 했는데 시세몰라서 1원으로 적어놨더니 상대방이 만2천원불렀다가 8천원으로 깎음
3. 8천원에 판매하기로 약속해줬는데 약속시간에 안나오고 채팅으로 삼행시보낸 31살 사기꾼...
저는 당근으로 2번 판매 해봤는데
모두 매너 좋은 거래였습니다
징그럽게 일상이 안풀리는날이 잇죠.
3일 후부턴 좋은일 많이 생길겁니다.
제가 마인드 콘트롤 이런식으로 합니다.
대충 맞더군요. 안풀리면 풀리는날이 반드시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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