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이트에 좀 멍청한 질문같지만...^^;;
차동기어가 좌우바퀴 회전차를 줄여주는 장치라고 알고 있습니다..
앞바퀴는 조향을 해야하니까 차동기어가 당연히 있어야 할거 같은데 뒷바퀴는 좌우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앞쪽으로만 고정되어 있어서 차동기어가 없을거 같은데 맞을까요? 마치 경운기 뒷바퀴처럼....
만약 있다면 앞바퀴랑 같은 종류로 들어가는건지 아님 앞뒤가 다른 차동기어가 들어가는지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ㅎ
자동차 사이트에 좀 멍청한 질문같지만...^^;;
차동기어가 좌우바퀴 회전차를 줄여주는 장치라고 알고 있습니다..
앞바퀴는 조향을 해야하니까 차동기어가 당연히 있어야 할거 같은데 뒷바퀴는 좌우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앞쪽으로만 고정되어 있어서 차동기어가 없을거 같은데 맞을까요? 마치 경운기 뒷바퀴처럼....
만약 있다면 앞바퀴랑 같은 종류로 들어가는건지 아님 앞뒤가 다른 차동기어가 들어가는지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ㅎ
지프 랭글러는 앞뒤 모두 있어요.....앞 데후 다나 30, 뒷데후 다나 44
제 첫 4륜차가 갤로퍼였는데 4륜이면 네 바퀴 같이 도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고랑에 빠졌는데 앞바퀴도 하나 뒷바퀴도 하나만 공중에 떠서 계속 뱅뱅뱅 돌아서 못나왔네요
차동기어가 있으면 접지력이 살아있는 바퀴로도 구동력이 전해져서 탈출이 가능하죠
후륜구동차량은 차동기어 장치가 원래 달려있구요 전륜을 브레이크로 컨트롤함
4륜구동차량은 앞뒤로 다있구요
디퍼런셜 기어라는 건, 좌우의 회전차를 주는 장치에요. 좌회전할 때는 오른쪽 회전반경이 왼쪽 회전반경보다 커지는데(더 많이 돈다는 뜻), 이 때 좌우 회전수가 동일하면 뻐버벅~거리면서 회전이 되질 않아요. 회전의 차이를 주는 게 디퍼런셜 기어. 근데 전륜구동차의 뒷바퀴는 그냥 알아서 따라오기만 하면 되니, 디퍼런셜 기어가 있을 필요가 없지요. 후륜의 앞바퀴도 같은 이치. LSD 는 limited slip diff~ 인데, 디퍼런셜 기어를 특정한 상황에서 잠궈주는거에요. 전륜을 브레이크로 컨트롤한다는 말씀도, 아마 4륜구동의 구동력 배분장치를 말씀하신 것 같아요.
위의 갤로퍼 예처럼, 왼쪽 뒷바퀴가 공중에 떠 있으면, 악셀을 밟을 때, 왼쪽 뒷바퀴는 신나게 돌고, 오른쪽 뒷바퀴는 잘 안 돌지요. 그럼 차의 디퍼런셜 기어는 우회전으로 생각해요. 그래서 오른쪽 뒷바퀴의 구동을 제한하고, 왼쪽은 더 신나게 돌리지요. 그럼 공중에 뜬 바퀴만 신나게 도니, 탈출을 못해요. LSD 는 이러한 상황에서 좌우의 회전을 동일하게 해주는 장치에요. 험로탈출에 유리해지지요.
이건 차동기어가 아니라 차동기어제한장치(LSD) 입니다.
sm6 우리나라 들어오면서 뒷바퀴 회전 없애고 거지같은 sm링크 넣어서 들어왔죠...
현기차중에도 있었던거 같은데. 없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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