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식자재배송하는 40대후반 1톤냉탑운전자입니다.토요일 운행중 시비가 발생되어 도움을 받고자 글을 씁니다.
운전중 우회전할려고 3차로로 가는중에 2차로에서 달리는 차량이 3차로로 차선번경하면서 단속카메라있는 빨간신호에 정지하였습니다. 1차 2차선에 각각 1대씩 정차해있습니다. 3차선 차량옆으로 우회전이 가능할거 같아서 서서히 진입하였는데 생각보다 공간이 좁아 포기하고 신호바꾸기를 기다리면서 "아 새끼 조금만 비키면 지나가겠구만" 혼자말로 하는중에 차량이 비껴줄려고 차량바퀴가 왼쪽으로 틀리면서 조금움직인후에 정지하는것을 2번정도 했습니다(나중에 알고보니 비껴줄려고 할려다 단속카메라에 찍힐까봐서 멈춘행동입니다 ).
그사이 틈이 조금더 생겼고 신호도 진행신호로 바뀌면서 앞으로 천천히 이동할려는데 옆차량 오른쪽창문이 내려오길래 저도 운전석창문을 내렸는데 "야 xx새끼야 니가지금욕했냐"면서 엄청난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혼자말로 한말이 들린건가 싶었지만 서로 창문이 닫혀있는 상황에서는 불가능한 상태일건데 의하해했습니다.
욕을 계속 들으니 저도 참지 못하고 욕으로 같이 받아쳤습니다. 서로 욕설시전중 제가 "우리둘이 싸워바야 쌍방이다. 그냥가자."라고 몇번을 말하자 상대방이 욕하면서 차를 앞으로 이동하길래 저도 이제 끝났나 싶어 우회전할려는데 앞을 가로막고 차에서 내려 저에게로 왔습니다.
내리라고 하면서 위협적인행동과 욕을 하기시작했고 저는 내리지 않고 욕설응수 하면서 싸우면 둘다손해고 쌍방이다 그냥가자라고 했지만 욕설에 참지 못하고 결국 저는 차에서 내리게 됐는데 차문을 닫자마자 침을 제 얼굴에 배텄습니다. 한손으로 얼굴한번 닦고 쌔대기 한대 날리면서 싸움이났습니다.
경찰이 오면서 일단락 되었습니다.
30대초중반 힘을 제압하는데 힘이들었지만 당시에 보기에 상대는 팔꿈치쪽에 까여서 피나는거 외에는 큰 지장이 없어보였고 저도 당시에는 빚겨맞고 얼굴에는 맞지않아 큰지장은 없었습니다.
경찰도 인적상황 적어가고 일어난경위 묻길래 위와같이 설명하고 고소할거냐 묻길래 상대가 고소하면 고소하고 안하면 안한다 말하고 경찰이 가라고 해서 배송출발을 했습니다.
토요일 오전6시경에 일어난일이라 월요일쯤 연락올거 같습니다. 오후되니 오른쪽어깨가 너무아파고 온몸이 인쑤시는데가 없어 병원에서 어깨만 물리치료 받고 왔습니다.
상대가 고소를 안한다면 저도 고소를 안할거지만 만약에 고소를 한다면 저도 고소를 할생각입니다.
침뱃는 것이 범죄라 하는거 같아서 침뱄는 행위만 따로 고소가 가능한가요? 아니면 그냥 쌍방으로 진행하면 되는가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추가))경찰 조사후 서로 고소없이 좋게 해결했습니다.
안들렸을텐데.. 라니요 ㅋ
둘다 쌍방에 잘한건 없고 욕 먼저 한건 맞구먼ㅋ
대응안하던가 건성이라도 욕안했다고하고
그렇게들리셧다면 미안하다고하면
상호간에 감정이극해져서 몸싸움까지도
가지도안았을일을 키웠네요
새벽배송하시면 할일도바쁘실탠데
그냥조금참으시지그랬어요?
빠지면 뚫린길인데 그러면 열받지요.
까고 싶은데 그럼 불법인거고 참아야지요.
바쁘시면 양보할께요.
네 양보좀.
근데 그렇게 바쁘시면 어저께 출발하시지~
이런건 불구되도 할말없는 상황일듯.
하지만 엿같아도 법이니까 참아야되요.
침을 뺃는다라 저 같음 흥분해 죽였을것입니다 모쪼록 일이 잘해결 되길 바랍니다 상대가 먼저 공손하게 정중한 사과를
하면 받아주고 쌍방가는게 낫습니다.
검.판사님깨서 참작하십니다
신호 그거 1~2분만 기다리면 만사형통인데...
참을인자 셋이면 살인을 면한다..
앞으로 이 구절을 좌우명으로 사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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