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은 재혼하셔서 지금의 장인어른이랑 살고 계신데...아...좀 힘드신분입니다.
그냥...뭐랄까..좀 힘드세요 ㅎㅎㅎㅎ
사실상 서류상은 현재 남남 입니다.
장모님 모시고 살려고 와이프랑 얘기는 다 했고 집을 합치려고 하는데
없는 돈에...전원주택 구하려니
눈만 높아져서..
경기도권은 너무 비싸서 엄두가 안나고
서산 당진 홍천쪽 알아보는데...집값 떨어졌다 떨어졌다 하는데...아파트만 해당되는 일인가 봅니다
저는 부모님과도 연을 끊고 살고있고
장모님이 저는 예뻐해주셔서...제 마음만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크게 문제 없이 잘 살수 있을거같은데
장인되는분이...좀...뭐랄까
우선 말이 많으시고
당신 생각과 어긋난다거나
당신 생각대로 안움직여진다거나 하는건 엄청 말이 많으시고
사람을 참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이시라...이건 어쩌나 싶네요
제 인생도 참 스펙타클하네요 ㅋㅋㅋ
이제 내년이면 저도 46세 접어드는데..나이 먹고 왠 시집살이를 ㅎㅎㅎ
아직 조정이 별로 안됐어요.
저도 알아보는데 별로 안떨어졌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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