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벤투축구가 별로입니다.
처음오고 얼마 안되서 부터요!
꾸준한건 참 좋습니다. 절대 자기가 믿고 대외적으로 이름 난 선수들만 쓰고 안되면 선수탓 하는 그 스타일 그대로!
교체도 안하고 그 이름 있다는 선수들 피곤해 죽을거 같아도 절대 교체 안해주고.. 뭐 어차피 나는 안나갈텐데 하는 그런 마인드만 심어주는 그 스타일!
우리가 다들 좋아하는 그 토트넘 한번 보세요.
케인이 있어도 몇년 전부터 계속 공격수 구합니다.
손흥민 있어도 계속 왼쪽 공격수 구합니다.
경쟁 계속 시켜요.
솔직히 우리나라에 경쟁이 있나요? 에혀..
유명하고 잘한다는 몇 선수 없으면 우리나라 국대 바보되는건 당연한 결과라고 봅니다 진짜..
제 2의 박지성 이영표? 없습니다 지금 감독 체제에는..
오늘 난중에 인터뷰 선수들 탓 또 할걸요?
어찌 저렇게 대한축구협회를 잘 파악하고 이렇게나 오랫동안 국대감독을 하는지..
감독이 안되면요 안되는겁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감독 보시면 알자나요?
해외파 포함해서
근데 약팀에만 먹힌다는거.....
카타르가서 과연 먹힐까싶긴하죠
히딩크도 불안했지만 성공했듯이......
마지막으로 그냥 믿어보렵니다
피파 온라인을 해도 빌드업 축구를 추구하죠
그 이전에 선수11명이 뛰는건데 그 11명와 후보선수 상비군까지 그 선수들을 파악하고 빌드업을 할지 뻥축구를 할지 판단하고 키우는게 감독인데
바르샤 전술 좋다고 이렇게 해 하면
조기축구회가 바르샤 되는건 아니거든요
전 선수를 믿어주지 못하고 파악 못하는 감독의 역량이 제일 문제라 봅니다.
저도 믿어보고 싶지만 어휴.. ㅠㅠ
선수가 기본적인 전투 마인드가 부족했습니다.
2002멤버들은 한일전 들어간다하면 라커룸에서 난리라는 그런 인터뷰 본적있는데..
하지만! 그런 선수들의 마인드와 전투를 하고자 하는 걸 심어주는거 역시도 감독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방한한 토트넘 감독 콘테 보셔요.
구역질이 나올정도로 훈련을 시키고 시키고 또 시킵디다.
제가 멘탈이 약한가.. 만일 제가 선수였더라도 에혀.. 그래봐야 이름값 높은애들만 쓸텐데 뭐..
소속팀만 신경 쓰겠습니다.. 뭐.. 그렇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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