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에 지어진 아파트 꼭대기층에서 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작년 11월에 보일러 교체후에 온수 수압이 너무 약해져서(그전에는 사용할만했음) 서비스 받았는데 저희 집은 수압이 너무 약해서 펌프를 달아야 한다더라구요 그래서 보일러실 온수쪽만 펌프를 달았습니다 문제 없이 한동안 잘 사용하다가 어느순간 보일러 온수 온도를 40도 설정해놔도 펄펄 끓는물이 나옵니다 서비스를 해봐도 돌아오는 답변은 고압샤워기나 물 필터 달려있는게 있으면 밀어주는 힘이 약해져서 보일러에 너무 오래 머물다보니 그런 현상이 생긴다라고 하는데 맞는말인가 싶기도 하고 혹시 저랑 같은 경험이 있으시거나 보일러 잘 아시는분은 답변 좀 부탁합니다 ^^ 보일러는 대성입니다
제가 비슷한 케이스를 겪어서
지금 숙소가 벽면 배관부속이 철입니다.
냉수는 잘나오는데 온수만 병아리오줌 같이..
웃기는게 싱크대 온수는 또 잘 나와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화장실 벽에 온수배관을 끌러보니
녹이 슬어서 배관이 거의다 막혀 있더라구요
드라이버로 슬러지 좀 긁어내니 수압이
촤~~~ 하고 올라가더군요
배관쪽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싱크대나 냉수 수압에 문제 없으면
보일러 수압도 문제 없어요 펌프 필요 없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