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0살 된 부산에 거주하는 평범한 남자입니다.
지금까지 정치에 1도 관심이 없었고, 투표라는걸 해 본적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정말이지 지난기간 지나면서 느낀점이 많아서 투표란걸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나라에 큰 위기가 왔을때, 외국에서 국민이 위험에 빠졌을때 지도자가 누구냐에 따라 대응이 달라지는걸 보고 그간 소중한 1표를 행사하지 않았음을 한탄하며, 이번에는 정권이 연장되길 바라면서 투표를 하였습니다.
저 또한 암흑기였던 지난 10년 투표하지 않은거랑 지금 2030에서 귀닫고 묻지마 투표한거랑 다를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느껴봐야지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때까지 나라가 정상적으로 버틸 수 있다면 말이죠.
이번 선거에서는 제가 지지한 후보자님께서 대통령 취업 면접을 감독관이었던 국민들에게 잘 설득을 못 한거라 생각이 듭니다.
벌써 취임도 하기전 이렇게 어수선한데 ... 앞으로 5년 그동안 문대통령님이 쌓아놓으신 국격과 경제 와르르 무너질까봐 걱정입니다.
일이 손에 잡히지가 않네요 너무 허탈하고 무지한 사람들이 원망스럽고 어디다가 하소연 할 곳 없어서 여기 이렇게 두서없이 적어 보았습니다.
주말에 봉하마을이나 다녀와야 겠습니다.ㅜㅜ
기사보면 너무 어이없어 멍하게 적었더니 ...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