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전원주택인데 고라니가 앞 조그마한 야산?에 자주 뛰어다닙니다.
조금전 음식물쓰레기 버리러 앞에 나갔다가 저 야산 언덕쯤에서
고라니 색 비슷하긴한데 엉금엉글 위로 올라가길래
고라니인가..하고 보고 있는데....응??뭐가 이상해서 계속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동물이 머리를 제 쪽으로 돌아보더니 응시 하는데...얼굴은 잘 못봤는데
고라니처럼 목이 긴 짐승이 아닌거 같고
크기는 진돗개보다 조금 작은 정도였는데...
동네 돌아다니는 개 일가요?
살짝 소름이 돋아서 뭘까 생각중인데...삵이 시골에서 자주 목격 되나요?
너무 어두워서 고라니를 착각했을수도 있고...음....뭘까요
멸종위기종일걸요?
이 동네 고라니는 조금만 사람이 처다보는듯만 해도 산을 뛰어 올라다니는데..이건 어슬렁 어슬렁
이런 느낌이었거든요..ㄷㄷ
아우 고라니 울음소리 생각만해도...-_-;;
우리 동네 고라니는 왜~~!!!! 하고 울더라구요 ㅋㅋ
들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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