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서울에 있는 BHC 당고개점에서 치킨을 시켜먹었습니다.
와이프 생일때 카카오톡으로 선물받은 쿠폰을 사용했는데 주문할때
카카오톡에 배달료 2000원이 따로 부과될수 있다고 써있더군요.
요즘 배달료 받는곳도 많고 어차피 선물로 받은거니 2000원 없는샘치고 주문을했습니다.
집에서 가장가까운곳이 당고계점으로 인식되서 주문이 들어갔습니다.
그뒤에 문제가 생긴게 당고개점에서 와이프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그러더니 배달료를 3000원 달라는겁니다. 옆에서 듣고있다가 제가 바꿔달라고하여
배달료가 3000원인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카카오에서 결제할때도 2000원으로 뜨는데
왜 3000원 받냐고 하니 돌아오는 대답이 자기들이 직접 주문오면 2000원으로 해주는데
카카오로하면 3000원을 받는다는겁니다. 자기네 본사랑 뭐 카카오랑 할인이 들어가서
우리가 남는게 없다 그래서 3000원 받아야 된다라는 말도안되는 이유로요.
본사랑 카카오랑 협의본걸 왜 소비자인 저한테 돈을 더달라고하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걍 싸우기 싫어서 알았다고하고 배달시켰는데 배달대행쓴것도 아니고 나이지긋하신
남자 사장님이 직접 배달와서 3000원 받아가는데....
저렇게 하면 빈정상해서 다시는 안시켜먹을텐데 장사하면서 모를까요??
걍 주저리주저리 해봤습니다.
곤잘롭니다
제이짐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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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게임에 소비자만 피해
촤저임금이 대폭 올라서 별수 없는듯해요
배달비를 받겠다. 라고 하는건 물건 안팔아도 되요~라고 하는건데 ㅋ
세상에 호구가 많아서 저런게 장사가 된다는게 참....신기한 현상이죠.ㅋ
차라리 배달만 따로 퀵으로 뺐음좋겠음..
1마리당 2천원이믄..
물론 거기는 배달 일절 안하는 동네 치킨집인데. 맛이없는것도 아님.
호프집이면서 닭튀기는 분인데. 배달같은거 아예 안함.
그래서 가격도 저렴함.
그리고 삼계탕이 더 좋습니다.
11000~13000원 이죠. 재료에따라 가격이 조금씩 달라지고요~
동네치킨 애용하고, 삼계탕을 먹읍시다~
본사끼리 가격갖고 장난치는게 참 빡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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