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전문대 졸업하고
어디 사무실에 일하고 있는거 친구 소개 받아서
7살 차이 나지만 적극적으로 대쉬해서
아들 딸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큰아이 중학교 보낼 무렵 공부가 하고 싶다고 해서
방송대 편입
지방대 석사
지방대 박사 과정 작년에 수료하고
논문을 1차 2차 이놈에 3차까지.....
어제 3차 논문 검증까지 마치면서 대면이 아닌 줌 회의에서
그동안 힘들었던거 풀렸는지 교수님들 앞에서 펑펑 울었다네요...
매일 밤 3~4시까지 논문쓴다고 그렇게 매달리더니,
끝내 해내고 마네요....대한민국 엄마 여자들 독하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거니때문에 모사율 5%이하로 맞추라고 해서 그제 밤에 거의 밤새다시피해서 3%로 맞추더니
어제 전화와서 나~ 이런 여자야~
귀엽더군요.
가입한지는 오래 됐는데 이렇게 베스트 구걸해보긴 처음입니다.
형님 아우님들 베스트 한번 보내주세요...
꾸~벅~
와이프님 정말 장~하시네요~^^
잘했다고 수고많았다고 꼬옥 안아주세요~^^
축하드립니다!!!!
이딴 소설글이 베스트..
좆배드림 수준알만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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