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8시쯤 퇴근,
이 시간 이면 지하2층은 널널 하기에
여유롭게 주차하고 차에서 내리는데
저 멀리 누군가 막 주차를 끝내고
계단을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요 모닝.
아니 자리가 없다면 모르겠지만
주차장 완전 널널 한데
왜 이렇게 차를 대놨을까..
이런 사람은 뭔 생각으로 사는걸까?
이렇게 혼잣말 하며 차 옆을 지나는데
이거 와이프 차네요.
서류 가방에 보관하고 다니는
예비키를 꺼내 주차칸에 정확히 주차 하며
'아.. 보배에 올라오는 무개념 주차 욕하기 전에
내 가족부터 먼저 교육해야 겠구나'
마누라 넌 뒤졌쓰!
다짐 했습니다.
날씨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어여 샤워하시고 참교육 한번 시전하세요
어여 샤워하시고 참교육 한번 시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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