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와이프랑 맞벌이하면서 아기도 한명키우고있습니다.
양가부모님 도움하나없이 결혼해서 겨우 조정지역 작은아파트 하나 매수해서 뿌듯하게 생각하고 살고있는데요.
옆에 직장 동료들이 결혼하면서 부모님한테 받는거 보니 씁쓸해지네요.
한명은 부모님 도움으로 해운대 10억대 아파트 샀구요.
다른 한명도 부모님 도움으로 결혼전에 해운대 아파트 샀고 남편도 이미 한채보유중이라서 혼인신고도 안하고 산다네요.
나름 10년 가까이 교대근무하면서 겨우 집하나 장만했는데 주변에서 부모님버프로 너무 쉽게 이루는거 보니 씁쓸하네요.
제가 심보가 꼬인걸까요? 티는 안내지만 자격지심에 약간 꼴보기 싫어지네요.
그냥 씁쓸한 마음에 끄적여봅니다.
사랑한다 우리가족♡
힘내세요 즈도 똑같습니다
스스로를 괴롭히지 말고 다독여 주세요.
각자 눈 높이에서 살아간다~
생각하자구요.
홧팅입니다.
일부러라도 한 번 크게 소리 내어 웃어보세요.
세상이 달리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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