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다양하고 나름대로 모두 옳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궁금한게..
제가 일하는 곳은 볼펜 딸깍하는 소리도 들릴만큼 조용한 사무실인데요.
항상 자리에서 손톱을 깍는 분이 계셔요.
딸깍딸깍 소리가 들리는데, 혹시 비위가 안좋거나 거슬리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 제가 다 민망한데,제가 성격이 쫄보라서 부하직원인대도 말을 못해요. 이런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거 맞겠죠?
사람은 다양하고 나름대로 모두 옳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궁금한게..
제가 일하는 곳은 볼펜 딸깍하는 소리도 들릴만큼 조용한 사무실인데요.
항상 자리에서 손톱을 깍는 분이 계셔요.
딸깍딸깍 소리가 들리는데, 혹시 비위가 안좋거나 거슬리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 제가 다 민망한데,제가 성격이 쫄보라서 부하직원인대도 말을 못해요. 이런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거 맞겠죠?
비위가 안좋은거랑은 뭔상관일까요??
혹시 그런분도 계실까해서요. 워낙 다양한 사회니까
회사 8년차 과장입니다.(다른직원들이 싫어할수는 있지만 다 깍는거 같습니다)
내자리에서 손톱깍습니다.
손톱깍는거랑 비위랑 무슨상관인가요?
손톱깍아서 님입에 넣는것도 아닌데요??
여러 생각을 알고싶어서, 물어봤어요ㅠ
싫어하는사람(이해못하는사람) 아무렇지않은사람
전 후자입니다
전자인분들은 집에서 가족이 같은방안에서 발톱깎으면 어떠신지요?
장비만지다 보니 손톱때가 껴 어쩔수 없이 가끔 깍습니다
제 얼굴 옆에서 깍는거 아니고 개인
쓰레기통에 손담구고 깍으시는분이 대부분이라
저는 그냥 넘어가는편입니다
알아서 뒷처리는 잘하겠지만
소리도 나고 혹시 손톱이 멀리 튈수도 있고
그렇다고 뭐라 하기에도 그렇고
뭐 대단한 일이라고
학업이 학생의 본분인 것처럼 직장은 일하는 곳이니까요~
사무실 분위기 갑분싸 안되려면 말을 안하던가 따로 일대일로 있을때 조심스럽게 대화해야죠.
손가시가 일어나서 쓰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집에서는 도저히 시간이 안나서 사무실 짬나는 시간에 할 수도 있고요.
워낙 다양한 변수가 있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손톱을 깍았다' 라는 것만으로 판결을 하기엔 서로가 억울해질 수 있죠.
어떻게 하면 서로가 데미지 없이 원하는 결과를 만들 수 있을지 먼저 고민해보세요~
주변에 타인이 없어야 하고,
그 더러운 것이 확산되지 않아야 하고
잘 수거해서 처리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합니다.
사무실은 그런 기능을 가진 공간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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