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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몰라서 119에 문의를 했습니다
집에 들 고양이들ㅇ 많아서 문의차 전화했더니
오신다네요
새벽에 너무 죄송하기도 하고
오지 않으셔도 괜찮다했는데
천연기념물이라 예민한가봅니다
여차하면 구조해서 제가 임시보호라도 해도 될가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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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동물구조협회 인계해 주신다고 합니다
119 너무 감사합니다
새벽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동물이 아프거나 죽는건 너무 보기 힘들어서 ㅠㅠ
그래도 동물이 아프거나 죽는건 너무 보기 힘들어서 ㅠㅠ
내일 동물구조협회 인계해 주신다고 합니다
119 너무 감사합니다
새벽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부엉아 건강해지자!!!
동그란 대가리면 올빼미
올빼미는 머리에 귀처럼 생긴 깃털이 없어요.
부엉이와 소쩍새에는 있지만 부엉이는 크기도 매우 크고 덩치에 비해 귀에 난 깃털은 상대적으로 조금 작아 보입니다.
소쩍새는 크기가 훨씬 작고 귀의 깃털이 채격에 비해서 큰편이죠.
사진상의 새는 소쩍새입니다.
속과 과까지 따지면 올빼미속 올빼미과는 맞지만
그래도 정확한 종명이 있는데 속으로 통칭하는 것은 좀 안맞다고 생각합니다.
사자, 표범,호랑이, 재규어, 눈표범 모두 고양이과 표범아과 표범속에 있는데
사자나 호랑이, 또는 재규어를 표범이라고 부르지는 않잖아요..
그리고 저런사안은 112에 전화하셔도 됩니다~
소방서보단,지구대가 더 가까이 있잖아요~^^..ㅎ
정중하게,딴지는 아닙니다..;;
천연 기념물입니다..사이즈차이도 있지만
눈색깔이 홍채이면 수리부엉이입니다..
암컷 성체가 3.3키로,수컷 3키로
맹금류들은 앵무와 달리,잡을때 가만있지
부리로 쪼지는않아요..맨손도 가능
발톱때문에 장갑을 착용해야합니다
그걸 떠나서 저건 걍 생긴것만 봐도 소쩍새 같은데요
소스부엉~♡
호그와트 초대 받은건데
올빼미는 얼굴이 ㅇ 처럼 생김.
역시 한글이 쵝오!
소쩍새는 ㅂ 생김새고...
예외들이 있어 100% 맞는 말이 아님...
그리고 어차피 둘다 올빼미목 올빼미과 동물이라 구분을 우리만 한다캅니다...
영어로는 걍 둘다 owl 임
부엉이는 크기부터 다릅니다..^^
소쩍새(영어: scops owl)는 올빼미목 올빼미과 맹금류의 한 종으로, 한국에서는 여름철새이다.
부엉이는 올빼미목 올빼미과의 한국에 서식하는 맹금류 중 솔부엉이, 수리부엉이, 칡부엉이, 쇠부엉이 등을 통틀어 이르는 통상명이다.
생명을 소중히 돌봐주시는 그 마음씨가 감사할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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