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운전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겨울의 눈길에 당황하셨던 경험이 있으실 것입니다.

저 또한 눈만 오면 이제는 낭만을 생각하는 게 아니라 '왜 눈이냐 운전하기 힘들게'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납니다.

이제까지 체인의 필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꼭 필요한 필수품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고 지냈는데  마침 체인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저의 첫 스노우 체인입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스노우체인의 모습이 아니라 실제 보기

전까지 많이 궁금했는데 이제 사일런트 스파이크 스노우 체인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간단한 탈부착

타이어 2개 기준으로 10분 정도의 장착 시간이 소요되며 탈착은 1~2분이면 가능합니다.

 

2. 우수한 휴대성 (무게, 부피)

휴대가 간편하고 무게는 2kg내외로 일반적인 체인에 비하여 2~3배 정도 부피와 무게가 작습니다.

 

3. 유지보수의 불필요(방청, 세척)

사일런트 스파이크는 100% 우레탄 소재로 부식의 우려가 없으며 타 체인에 비하여 깨끗하게 관리가 가능합니다.

 

4. 차량 손상을 방지하는 구조와 소재

체인이 타이어에서 이탈하거나 파손이 되더라고 차축으로 말려들어갈 위험이 없으며 차량의 외부를 때리게 되더라도

100% 우레탄 소재로 되어 있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5.휀더 간격이 좁은 차량에도 장착가능

휀더와 타이어 간격이 좁은 차량의 경우 장착이 불가능 하였으나 사일런트 스파이크의 경우 이와 같은 차량에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6. 제품의 호환성

사일런트 스파이크의 경우는 3가지 사이즈로 대부분의 차량에 장착이 가능하며 비슷한 타이어에는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7. 소음 및 주행 특성

사일런트 스파이크의 경우는 제설된 도로에서 주행을 하여도 소음이 적고 높은 속도에서도 쉽게 파손이 되지 않아 제설

된 도로에서 제거하지 않고 주행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보관 가방의 모습으로 딱 봐도 고급스러워 보이며 손가락 하나로도 충분히 들 수 있는 무게입니다.  

 

 

보관 가방의 크기입니다.

줄자로 재었기 때문에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받아 보기 전에는 좀 클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막상 받아 보니 작아서 그런지 차량안에 보관하기 딱 좋습니다.

 

 

보관 가방 손잡이에는 타이어 적용 사이즈와 적용불가 차량에 관한 사항이 적혀 있는 팸플릿이 있습니다.

 

 

사일런트 스파이크 체인의 모든 구성품입니다.

사일런트 스파이크 체인 12개, 보관가방, 사용 매뉴얼, 고정줄, 목장갑, 손목토시, 파우치, 장착용 손잡이 고리로 이루

어져 있습니다.

 

 

사일런트 스파이크 체인의 사용 매뉴얼입니다.

1. 제품 구성품 확인, 2.안전을 위한 경고 및 주의사항, 3.장착 방법, 4.해체 방법, 5.타이어 적용 사이즈, 6.적용불가

차량에 관한 내용이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손목토시와 목장갑이며 파우치에 들어 있어 사용 후에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어 좋습니다.

 

 

사일런트 스파이크들을 연결할 수 있는 고정줄 2개입니다.

 

 

장착용 손잡이 고리로 사일런트 스파이크 체인의 장착과 탈착시 사용을 합니다.

 

 

사일런트 스파이크 체인이 총12개가 들어 있으며 고정하는 부분은 벨크로로 되어 있어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사일런트 스파이크 체인의 전체적인 모습이며 길이는 대략 80cm가 되며 제가 사용할 체인은 중(M)이므로 소(S)나

대(L)는 길이에서 차이가 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일런트 스파이크 체인의 장착용 손잡이 고리를 걸어주는 곳의 모습입니다.

 

 

사일런트 스파이크 체인의 스파이크 부분입니다.

 

 

반대편 체인 끝부분과 고정줄을 넣어주는 부분입니다.

 

 

타이어와 휠에 밀착되는 부분의 모습입니다.

 

 

 

 

 

 

장착하기 전에 준비물을 챙겨 놓습니다.

전 사일런트 스파이크 체인을 한쪽 바퀴에 5개 장착하려고 합니다. 사용하시는 분들에 따라 개수를 늘리거나 줄이거나

하면 됩니다.

 

 

사진에 보이는 바와 같이 체인을 안으로 넣어줍니다.

 

 

안으로 넣었던 체인을 바깥으로 빼줍니다. 

 

 

체인의 끝부분을 사진에 보이는 구멍으로 빼주고 장착용 손잡이 고리를 걸어줍니다.

 

 

장착용 손잡이 고리를 사진에 보이는 바와 같이 잡아 당겨 체인이 타이어와 완전 밀착이 되도록 합니다.

 

 

체인을 당긴 후 체인의 끝부분을 넣었 던 구멍의 틈새로 다시 한번 사진에 보이는 바와 같이 끼웁니다.  

 

 

간격을 맞추어 다른 곳에도 체인을 장착합니다.

 

 

체인의 장착을 다하였다면 이제 고정줄로 마무리를 하면 됩니다.

가장 먼저 고정줄의 고리를 사각형 구멍에 걸어줍니다.

 

 

고정줄을 각 체인의 사각형 구멍을 통과하면서 체인을 고정시키면 모든 장착이 끝이 납니다.

 

 

장착을 하였다면 필요가 없을 때에는 해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해체는 장착보다 빠르고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고정줄을 각 체인으로부터 빼줍니다.

 

 

고리를 체인에 끼우고 당겨주기만 하면 쉽게 해체가 됩니다.

 

 

 

 

 

 

눈이 왔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당분간 눈이 온다는 소식이 없어 아파트 단지내에서 주행한 영상을 올렸습니다.    

눈길 주행영상은 (주 )에스엠산업에서 올린 영상( http://youtu.be/nu9nBzYCWD8 )을 보시면 됩니다.

 

 

 

 

 

 

 

사용해 본 결과 느낀 점을 적어 보겠습니다.

1. 작은 부피를 갖고 있어 일단 휴대하기가 좋아 체인가방의 부피가 커야한다는 편견을 없애주었고 무게 또한 체인이라

고 할 수 없을 정도로 가벼웠습니다.

2. 부분적으로 체인이 끊어지거나 마모가 되어 교환하려고 할 때 전체를 바꿀 필요없이 이상이 있는 체인만 교환하면

되니 경제적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3. 3가지 종류(대, 중, 소)의 체인을 하나의 체인으로 비슷한 크기의 타이어에는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4. 사일런트 스파이크 체인의 가장 큰 장점은 한 번만 해보고 방법을 익히고 나면 남녀노소 쉽게 할 수 있는 장착과

탈착 같습니다. 

 

눈길 주행을 해보지 않아 체인의 능력을 확인해 볼 수는 없었지만 올라온 눈길 주행영상을 보면 눈길에도 걱정없이 운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에 작은 가방 하나 장만하세요. 겨울이 두렵지 않습니다.

 

 

  

 

 

본 리뷰는 보배드림과 (주)에스엠산업의 제품 지원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