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때문에 국도 고속도로모든곳에서 소독약을 거치게 되는데요
구제역청정지역이 호남 제주죠. 마지막남은 한우의 마지노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죠
고향이 호남이여서 거의 모든 길에 전부 배치되어있습니다.
거의 철통결비입니다. 기차역에도 신발소독해야 나갈수있고요
이게 성분이 뭔지는 몰라도 워셔액으로 아무리닦아도 물세척을 해도 왁스칠한것처럼 물방울이 생기더라고요
요번에 선산에 성묘하러 갔었는데
눈이녹아 생긴 흙탕물이 옆차가 지나가면서 튀겼는데 와이퍼와 워셔액 다 동원해도 흙탕물이
흘려져 내려가거나 닦이지 않고 흙탕물 방울이 맺히고더군요. 결국 아버지와 같이 갓길에 세워두고 걸레로 닦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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